타이틀을 주지 않으면 응징하겠다! 그라운드 지기의 특별한 할로윈 나기~

안녕하세요! 그라운드 지기입니다 J

어느덧 가을이 오고, 10월의 마지막 날 ‘할로윈’이 찾아왔습니다!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란?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나고, 정령이나 마녀가 출몰한다고 믿는 날로, 주로 아이들이 귀신 복장을 하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겠어!)'하고 외치면, 어른들은 사탕 혹은 과자들을 넣어 주는 날이랍니다.
(먹을 거….+ㅁ+)

재밌는 것이라면 놓치지 않는 그라운드 지기, 이번 할로윈도 그냥 보내면 섭섭하겠죠?

그라운드 지기도 부서에선 가장 막내아이이므로(...), 몸소 할로윈 복장을 갈아입고 돌아다니며 사무실에 숨겨진 PlayStation® 타이틀(이하 PS 타이틀)들을 강.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J

그럼, 그라운드 지기의 할로윈 기념 강탈 퍼레이드를 함께 따라가 보실까요?

 

 ‘자, 할로윈 그라운드 지기 출격!’

 

‘PS 타이틀을 내놔!’ / ‘드..드리겠습니다’

 

첫 타이틀 득템에 성공한 그라운드 지기! 이어서 두 번째 자리로 넘어갑니다.

다음 타겟은 평소 엄하기로 소문난 호랑이 김 대리님!

하지만 지금은 제 타이틀 제공원이죠. (후훗)

 

 ‘타이틀을 주지 않으면 일 안할래요~’♡ / ‘미..미안해 여기 타이틀 있어’

 

 ‘호호호~평소 갖고 싶던 타이틀입니다, 게다가 밀.봉.이라는 것!!!’

 

이어서 그라운드 지기가 도착한 곳은, 우리부서 게임광으로 유명한 L부장님.

그라운드 지기가 오자마자 뭔가를 급히 숨기는 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하얗고 아름다운 PS Vita를 내놓으세요!’ / ‘히..히익! 드리겠습니다’

 

‘요기 바구니에 쏙 넣어주세요~☆’

 

이거, 할로윈 한 달에 한 번씩 해야겠는데요? ㅎㅎㅎㅎ

 

‘난 아직 배고프다’ 란 유명한 명언처럼, 그라운드 지기는 아직도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PlayStation® Vita가 있으면 PlayStation® Vita TV도 있어주는 게 순리겠죠? +_+

평소 PS Vita TV의 리모트 플레이를 자랑하던 모 과장님의 자리로 신속히 이동한 그라운드 지기!

 

‘Vita TV를 내놓지 않으면 일을 안 하겠습니다!’ /  ‘드…드리겠습니다.‘

 

할로윈 데이가 끝나기 전에 서둘러 타이틀들을 받아야 합니다!

그라운드 지기의 타이틀 강탈(!)은 더욱 무자비해집니다.

 

‘걸리면 무조건 그라운드 지기에게~’

 

주변기기도 다 받아주는 마음씨 착한 그라운드 지기~

 

할로윈 특집 강탈을 마쳤으니, 이제 아지트로 들어가 전리품 점검을 해보겠습니다!

 

‘캬~이 맛에 그라운드 지기 하는 거죠!’

 

정말 뭐부터 골라야 할 지 모를 정도로 호화로운 전리품들! +_+

할로윈 이후가 조금 두렵긴 하지만, 지금은 그라운드 지기는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랍니다! ^_^

(다..다음주 출근 후 제 운명은 어찌 될지….ㅠㅠ)

 

지금까지 그라운드 지기의 특별한 할로윈 나기를 감상하셨습니다!

어떠셨나요? 그라운드 지기는 현재 어떤 타이틀들을 얻었는지 셀 수도 없을 지경이랍니다(헥헥..)

PS Vita, Vita TV를 비롯해 각종 핫한 타이틀들(심지어 밀봉까지 있었다는…ㅎㄷㄷ)을 득템한 지금, 그라운드 지기는 어서 칼.퇴.근 후 득템한 타이틀들을 플레이할 생각뿐입니다! @_@

여러분들은 할로윈 데이, 혹은 다른 기념일 날 어떤 타이틀을 선물로 받고 싶으신가요?

(그라운드 지기는 개인적으로 최근 출시된 ‘The Evil Within’이 가장 끌린다는… +ㅁ+)

 

그라운드 지기는 좀 더 재밌고 찰진 게임 소식과 이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안녕히 계세요~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