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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Land/현장 속으로

G-STAR(지스타)2010, 특명! 철권 프로게이머를 이겨라! PlayStation®3로 즐기는 철권6 고수 대항전

안녕하세요. 그라운드지기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선 'G-STAR(지스타)2010'에서의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전반적인 부스 모습을 스케치 해드렸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 번에 예고해 드린대로 일반게이머와 프로게이머의 대결이 벌어진 박빙의 대결! 'PlayStation®3로 즐기는 철권6 고수 대항전'에 대한 현장 스토리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layStation®3로 즐기는 철권6 고수 대항전'은 'G-STAR(지스타)2010' 기간동안 프로게이머들이 직접 부산으로 내려와 일반 게이머들과 대결을 펼쳤습니다. 상품이요? 물론 상품이 있었죠. 


프로게이머에게 승리를 거두면 사진에 있는 상품을 드렸습니다. 1승을 하신 분께는 PlayStation®3 게임 타이틀을, 2승을 하신 분에겐 소니 Bluetooth® 헤드셋을, 그리고 대망의 3승을 거두신 분께는 PlayStation®3를 드리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게임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프로게이머 세 분의 자필 사인이 담긴 PlayStation®3 본체 1대와 PSP® 본체 1대 등을 경품으로 나눠드리기도 했습니다.


이날 수고해주신 프로게이머분들입니다. 팀명은 Nstar Specialist로 (좌측부터)'레인' 홍선표, '한쿠마' 한동욱, 그리고 '잡다캐릭' 김현진씨가 수고를 해주셨어요.


경기가 시작되자 많은 분들이 무대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께서 모이셔서 대결을 원하셨죠. ^^


철권 패드를 점검할 겸, 프로게이머들의 시범경기가 펼쳐졌습니다. 관객 분들이 모두 대형 스크린을 주목하고 있네요~


점검이 끝나자 도전자를 선발하는 시간이 왔습니다. 도전자는 우선 추첨을 통해 선발을 하였고요, 이후 프로게이머들의 간택을 받은 분들도 대회에 참여하실 수 있었습니다.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캐릭터를 고르는 시간동안 사회자의 잠깐 잠깐 인터뷰를 제외하고 관객들은 대회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는 프로게이머가 일반게이머를 각각 상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팀원이 일반게이머를 상대로 경기를 벌일 때 다른 팀원들은 일반게이머의 플레이를 돕거나 혹은 훈수를 두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일반게이머가 승리할 때는 함께 기뻐하기도 했어요. ^^


경기가 일방적으로 진행될 때 사회자분이 프로게이머에게 말을 걸면서 방해를 하기도 했습니다. ^^a 물론 프로게이머들도 일반게이머를 상대로 무작정 승리를 거두지는 않았습니다~


사회자분의 도움(?)과 팀 게이머 분들의 조언으로 많은 일반게이머분들께서도 1승, 2승 상품을 받으실 수 있었습니다. 경기가 모두 끝나고 PlayStation®3 본체 1대와 PSP® 본체 1대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즉석에서 전달해 드렸습니다.


철권6 구경도 하고 PlayStation®3와 PSP®를 상품으로 받으신 분들. 아마 기쁨이 3~4배정도는 되지 않을까 합니다. ^^

경기 후, 팀 Nstar Specialist 분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일반게이머와 함께한 철권6 대결에 대해 Nstar Specialist 분들도 모두들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G-STAR(지스타)2010'이란 큰 행사에서 SCEK가 마련한 철권6 대회에서 일반 게이머들과 직접 소통도 하고 게임을 할 수 있었던 자리였던 만큼 즐거운 시간이 아니었나라는 말씀을 하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