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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LIGHTNING RETURNS: FINAL FANTASY XIII 한글판 발매기념 미디어 간담회 취재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1. 28. 14:05


 

안녕하세요 그라운드 지기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아마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것 같은데요 11 22일 용산 롯데 시네마에서 개최된 LIGHTNING RETURNS: FINAL FANTASY XIII 한글판 발매 기념 미디어 간담회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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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역시 SCEK 카와우치 시로 대표님께서느낌 아니까 +_+

 

SCEK 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SCEK와 스퀘어 에닉스의 협력을 통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최초로 100% 한글화 버전의 최신작을 일본과 동시에 발매하게 된 것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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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취재 열기

 

대표님의 인사말이 끝난 후 오늘의 주인공 두 분이 드디어 등장! 훈훈하신 두 개발자 분들이 무대에 올라서자 게임 기자분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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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신지 브랜드 매니저(), 토리야마 모토무 디렉터()

 

토리야마 모토무 디렉터는 “FINAL FANTASY 13 시리즈와 함께 전 세계 투어를 했지만 이번 한국 행사장에 걸린 라이트닝 이미지만큼 큰 것은 처음 본다며 놀라움과 반가움이 섞인 첫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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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이 토리야마 모토무 디렉터를 놀라게 한 대형 포스터)

 

다음으로 이번 행사의 꽃, 게임 시연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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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료헤이 홍보 프로듀서가 직접 패드를 잡았답니다.

 

토리야마 모토무 디렉터는 이번 신작 타이틀의 큰 특징을 몇 가지 짚어주셨는데요~ 첫 번째는 타임 드리븐입니다. 파이널 판타지 세계의 마지막 남은 13일 중 플레이어는 처음 7일을 다룰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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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플레이어는 이후 13일까지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게 된다고 해요. 정해진 시간 속에서 제한을 느끼기 보다는,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플레이를 이끌어내는 요소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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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스크린으로 봐도 흠 잡을 데 없는 그래픽

 

LIGHTNING RETURNS: FINAL FANTASY XIII는 총 4개 필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룩세리온, 윌더니스, 유스난 그리고 데드 듄인데요. 광활한 4개의 오픈 월드 맵을 돌아다니며 옛 동료들도 만나고, 사건도 해결해 나가는 것이 플레이어의 몫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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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료헤이 홍보 프로듀서님의 취향

 

또 하나 주목할 만한 특징은 바로 스타일을 바꿔 싸우자!’입니다. 80종류가 넘는 웨어와 다양한 무기, 방패, 어빌리티를 조합해 라이트닝의 스타일을 선택하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인데요. 게이머는 최대 3가지 스타일을 설정하여 라이트닝을 전략적으로 스위치 해가며 배틀 모드를 플레이하게 됩니다.

 


다양한 액세서리와 컬러까지 모두 적용하여 만든 본인만의 라이트닝은 온라인 업로드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고 하니, 가히 패션쇼장을 방불케 할 것으로 기대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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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시연회장에서 전수 받은 게임 플레이 Tip!

 

1. 라이트닝의 스타일과 아이템 사용 전략을 아주 잘 짜야 한다!

2. 배틀모드에서는 오버 클록(시간 멈춤) 등의 기능을 잘 활용하면 좋다!

3. 시간에 따라 등장하는 몬스터와 전투 레벨이 다르므로 맵 특성을 잘 파악하자!

4. 배틀 스코어를 SNS로 공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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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해주시는 두 분

 

Q&A 시간에는 게임의 스토리나 세계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플레이 자체를 신선하게 만드는 것이 개발 철학이라며, 게임 플레이의 즐거움을 강조하셨는데요. 역시 FINAL FANTASY 시리즈가 왜 최고의 시리즈인지 알 수 있었던 답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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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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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좀 봐 주세요~

 

개발자 두 분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끝으로 미디어 간담회는 마무리 되었답니다. LIGHTNING RETURNS: FINAL FANTASY XIII 한글판 발매기념 이벤트 현장의 분위기가 조금 느껴지셨나요? 다음 번엔 팬 분들과 함께한 만남의 자리 후기가 이어지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