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 대학생분들과 함께하는 ‘PlayStation®4’ 대학생 광고공모전 시상식
안녕하세요~ 그라운드지기입니다. ^^
지난 6월 2일 용산 PlayStation® 체험 존에서는 PlayStation®4’ 대학생 광고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응모에서부터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셨던 많은 분 중 빛나는 수상을 거머쥔 수상자분들의 이야기 궁금하시죠? :)
여러분께 그 생생한 소식을 전해 드리고자 그라운드지기가 시상식에 다녀왔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용산을 찾아주신 모든 수상자분에게 감사하며 훈훈했던 시상식 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용산 PlayStation® 체험 존에 도착했습니다. 시상식을 알리는 배너가 기다리고 있네요~
시상식은 5시부터 시작이었지만 몇 시간 전부터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여기 준비된 이 모든 것이 수상자분들을 위한 거에요~!
이 과자도 전부 다요!
시상을 위해 참석한 가와우치 시로 사장님 ^^
여러분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리허설을 미리 해두는 센스도 잊지 않았어요!
체험존 곳곳에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수상자들의 작품도 보입니다.
인쇄광고 부문에서 수상한 모든 분~ 축하합니다!!
플립북 부문에서 수상한 분들의 사진도 모아보았습니다.
수상을 하신 모든 분과 단체 사진도 찍었답니다.
모두모두 수상의 기쁨을 마음껏 표현하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그라운드지기가 각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분들과 진행한 솔직한 인터뷰!
들어보실까요?
인쇄 광고 부분 대상 수상자 (왼쪽부터 문경은, 한혜진)
Q: 광고 공모전에 참가한 계기는 어떤 것인가요?
A:
(한) 저희는 학교에 있는 광고 동아리에서 활동 중이에요. 세출리(시골 웃음)에 갇혀서 있지만, 매해 공모전이 있을 때마다 출품했어요. 그러던 중 소니에서 진행하는 공모전 공고를 보고 재미있겠다는 생각에 참가하게 되었어요. 어릴 적에 PS를 가지고 논 경험도 있어서 옛날 추억이 되살아나기도 하고 워낙 주제가 재미있고 또, 저희가 20대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동아리 전체로 참여하게 됐죠.
Q: 함께 참가한 동아리 사람들은?
(한/문) 오늘 같이 왔어요. 나머지 사람들도 같이 출품했는데 최종 10 작품에서 다 떨어지고 저희만 남았어요.
Q: PS를 플레이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 요즘에는 바빠서 할 기회가 없었고, 어렸을 때 해봤어요.
Q: 어릴 때 어떤 모델로 플레이해본 것인가요?
(한) PS1을 해봤어요. 동네 오빠들과 친했는데 집에 놀러 가면 오빠들이 매일 하는 모습을 봤죠. 저는 자매여서 집에 가지고 있진 않았지만, 친구네 놀러 가면 오빠가 게임 하는 방법을 알려줬어요.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놀았죠.
(문) 저도 친구 집에 가서 논 적도 있고 팩을 꽂아서 게임을 하는 방법이 재미있었어요. 항상 팩을 넣기 전에 먼지가 들어가지 말라고 후~ 불고 나서 팩을 꽂는 것이 습관이었죠.
(한) 옛날에는 터치가 아니라 스틱이었잖아요. 그걸 조작하는 맛이 좋았어요. 그때의 손의 감각이 아직도 기억나요.
Q: 오늘 수상한 소감은 어때요?
대상을 탈 줄은 몰랐어요. 최우수상을 받으신 분의 퀄리티가 정말 좋아서 기대 안 하고 있었는데… 저희가 주제에 맞게 잘했다고 생각해요. 20대를 공략해서(웃음) 관계자분들도 공감을 많이 해주셔서 뿌듯하고 발표 공지가 나고 난 뒤 커뮤니티 등에서 다른 사람들과 플스를 통해 공감할 수 있었다는 게 기뻤어요.
플립북 부분 대상 수상자 (최우수)
Q: 대상을 받은 기분은 어떤가요?
(최) 뜻밖이었어요. 대상을 기대하고 있진 않았거든요. ‘상을 타면 좋겠다, 상을 탈 순 있겠지?’ 하고 막연한 생각을 하긴 했지만, 대상일 줄은 전혀 몰랐고 확인했을 때 정말 좋았어요.
Q: 참여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최) 공모전을 통해 제 역량을 확인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어요. 학과는 현대미술 쪽이라 상업적인 것과는 관계가 별로 없지만 저는 생각하는 걸 좋아하고 플립북이라는 소재가 제 생각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주제라서 하게 됐어요. 어릴 때부터 플립북을 혼자 끼적끼적하는 걸 좋아하기도 했고요. 교과서 귀퉁이에다가도 많이 그렸었는데 그때에 대한 좋은 기억이 많아요.
Q: 평소 PlayStation을 이용해본 적이 있나요?
플스는 어릴 때 친척 집에서 해봤는데, 옛날 PS1 때의 기억이 좋게 남아있어요.
Q: 원래 게임을 좋아하거나 자주 하는 편인가요?
(최) 게임은 주로 위닝을 했죠. 친구들이랑 모여서 같이 할 수 있어서 자주 하게 되더라고요.
수상한 작품만큼 통통 튀고 발랄한 인터뷰였습니다~
다시 한번 수상한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요!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인쇄 광고 부분 대상 수상작]
작품명 : Growing with Playing with
수상자 : 한혜진/문경은, 호서대학교
[플립북 부분 대상 수상작]
작품명 : Exciting PS4’s
수상자 : 최우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수상작 일부는 게임전문잡지, 대학생잡지, 타블렛 PC 광고로 실제 광고 집행 예정입니다.
광고로 집행되는 수상작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기대되네요~!!
그라운드 지기가 준비한 대학생 공모전 시상식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
다음에도 더욱 생생한 소식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면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