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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Land/현장 속으로

[E3 2013 탐방기 2탄] PS4™, 그란 투리스모6, 디아블로, 비욘드 투 소울즈까지, SCE부스에 다 모였다!

안녕하세요 그라운드 지기입니다. 조금 전에 업로드 했던 E3 게임쇼 탐방기 1탄을 보신 이후 간질간질해서 참기 힘드셨다구요?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은 프레스 컨퍼런스 하루 뒤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시연 부스 풍경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북미대륙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SCE부스

게임 캐릭터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던 스페셜 스태프들

 

게임쇼 하루 전, 대대적인 컨퍼런스를 열었던 덕분인지 11일 행사장 오픈과 함께 많은 인파가 SCE부스를 방문했습니다. 두 개 층에 걸쳐 PS4, PS3, PS Vita 시연장이 준비 되었고, 사방으로 게임사들의 개별 시연장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PS4™가 환한 빛을 발산하고 있네요


실제로 보면 더욱 컴팩트한 사이즈의 PS4™본체

 

외관을 형성하는 4개의 블록은 이상적인 폭으로 구분되어 있었으며 디스크 슬롯과 버튼, 전원램프, 통풍구가 집약된 디자인이 눈에 띄었습니다. 세로와 가로 어느 방향으로 놓아도 전원 버튼을 누르거나 디스크를 넣는 동작이 간편하도록, 그리고 뒷면의 케이블이 눈에 띄지 않도록 비스듬히 만들어져 있어 조작성도 뛰어나 보였습니다.

 

DUALSHOCK®4 컨트롤러에 꽂아서 사용하는 전용 이어폰


충전용 거치대 또한 감각적이군요.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해도 그만이겠습니다


, 그럼 이제 직접 컨트롤러를 손에 쥐고 플레이를 해볼까요?

 

처음 접해보는 타이틀과 하드웨어에 대한 낯섦도 잠시, 시연자들은 오 마이 갓어썸을 연발했습니다.

 

PS Vita시연대의 인기는 PS4™못지 않았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하이 퀄리티의 게임 체험을 제공하는 PS Vita의 인기 역시 뜨거웠습니다.

 

PS Vita 라인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킬존: 머시너리


SCE부스에서 발표된 인디게임 다이브킥

 

부스 중앙에 마련된 스테이지는 인디 게임을 비롯한 알짜 개발사들의 신작 게임들이 발표장소 및 컨퍼런스 이원생중계, 신작 게임 트레일러 상영 시에 활용되었습니다.

 

인디 게임을 비롯한 폭넓은 게임 개발자들의 지지를 얻어 무려 505개의 회사가 타이틀 개발에 힘쓰기로 했다니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됩니다.

 

2층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연 및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되었습니다

 

보고 즐길 거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게임 타이틀 별 특별 시연장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었죠


콜벳! 미국 서부 해안도로에서 시연해 보고픈 충동이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섹시한 디자인의 드라이빙 시트…  ‘그란 투리스모 6’시연존은 정말 부러웠습니다. 저 풀세트 하나만 집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국내 시연행사에도 들여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보는 것 만으로도 몰입되는 리얼리티


편안~하게 악마를 잡고 있는 게이머들

 

디아블로 3’시연존은 PC게임을 보기 위한 목적으로 E3게임쇼에 방문한 게이머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콘솔로 옷을 갈아입은 디아블로 3’가 게임업계에 불어넣을 활력이 기대되는군요.

 

실제로는 처음 플레이 해보았던 비욘드 투 소울즈

 

두 개의 영혼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언제든지 버튼만 누르면 피지컬을 담장하는 조디와 멘탈을 담당하는 에이든을 번갈아 가며 적과 싸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조디의 움직임은 여배우 엘런 페이지가 직접 스튜디오에서 연기한 것에 걸맞게 자연스러웠습니다.


3일 간의 긴 여정을 거쳐 오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일 동안 수많은 게이머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새로운 게임세상에 대한 놀라움과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최강의 홈엔터테인먼트 시스템 PlayStation®으로 하나되었던 E3게임쇼 현장취재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컨텐츠에서 또 만나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