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FPS 게임들 킬존시리즈나 레지스탕스시리즈를 경험하고 있으면 저는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게임 내 있는 모든 아군들이 게이머이고 200, 300명 되는 온라인 게이머들이 함께 싸우는 거대한 전장처럼 구성돼 있으면 어떨까라고 말입니다.


대부분의 게임들은 몇몇 이용자들의 그들만의 리그이기 마련입니다. 16, 24명의 게이머들은 각각 팀을 구성해 해당 전장에서 싸우게 되죠. 시스템상 또는 어떤 이유로 이런 한계는 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리 잘 만들어도 이는 어쩔 수 없는 맹점이 됩니다.


▶ 거대한 전쟁의 시작.. 이브 더스트 514 입니다.


그러나 이걸 깨보려는 시도는 계속적으로 있어왔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PS3 FPS 게임 이브 더스트 514(EVE DUST 514)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단순 대립을 넘어 전장 속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싸움을 좀 더 넓고, 좀 더 다양하게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글로는 쉽게 이해가 안되실 것 같은데요. 정해진 특정 공간에서의 전투가 아닌 내가 투입될 전장을 선택하고 그 곳의 결과가 세계관에 영향을 주는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 내가 그 속에 영웅이 될 수도, 반대로 무능력한 병사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 가자! 정복이 눈앞이다!!


*이 게임의 특징! 유명 온라인 게임 세계관을 이용한 색다른 FPS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위에서 언급한 변화하는 세계관에 있습니다. 이브 온라인은 지금도 수 많은 게이머들이 즐기고 있는 SF MMORPG 입니다. PC를 기반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 이 게임은 행성간의 전쟁과 세력간의 대립, 그리고 우주를 넘나드는 방대한 이야기가 특징이죠.


더스트 514는 이 게임 속 세계관의 종족과 대립 세력, 그리고 그 속의 다양한 무기 등을 활용해 만든 1인칭 시점의 FPS 게임입니다. 심지어 무료입니다. 원작 서비스 기반 게임이 무료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대단한 게임이 무료라는 건 놓칠 수 없는 정보가 아닐까 싶네요.


▶ 네. 이 게임은 무료입니다. 아무나 즐길 수 있다는 것이죠.


게임의 구성은 매우 다양합니다. 게이머는 자신의 행성과 세력을 선택한 후 거대한 전장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실시간으로 변하는 전장의 상황은 물론 결과에 따라 매우 다양한 상황까지 생기게 됩니다. 예전에 비슷한 게임이 PC로 있었지만 이건 다릅니다.


게이머가 전장에 투입되는 것에 따라 전세가 바뀌는 경우가 있고 이로 인해 전진부대가 고립되거나 반대로 아군의 보급 루트가 열려 세계 전체의 상황이 요동치기도 합니다. 작게 보면 그냥 일반 병사이지만 누군가의 활약으로 전황 판도가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 시간이 부족하다면.. 유료 아이템으로 이런 멋진 복장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설정은 게임 내에서 엄청나게 자주 경험할 수 없지만 일반적인 수치 결과만으로 변화하는 척(?)하는 게임과는 확실히 다른 맛을 줍니다.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 시켜 더 많은 성과를 내는 것이 아군의 승리를 이끄는 비결이자 더 나아가 세력의 승리까지 커지게 되는 것이죠.


*구매포인트, 적당한 유료 아이템 구매.. 재미있게 즐기고 완벽하게 이긴다!


기본적으로 게임 자체가 무료이다 보니 이 게임은 유료 아이템을 구매해서 더 즐겁게 전장을 누빌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장비, 슈트는 물론 탈 것까지 마련할 수 있죠. 이걸 잘 사용하면 수많은 일반 게이머들 사이에서 영웅 대접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실제 플레이 시 전장은 이렇게 표현됩니다. 정복해야 할 곳이 많군요!


즉 쉽게 말하면 부분 유료화입니다. 물론 밸런스니 공평하지 못하다 등의 핑계는 꺼내는 게이머들이 있겠지만 대부분의 아이템은 게임 머니로도 구매가 가능하고 열심히 즐기면 전혀 유료화에 대한 부담을 느낄 수 없습니다. 다만 시간이 부족한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겠죠?


실제로 저도 유료 아이템을 구매해서 즐겨봤고, 결과론적으로는 재미가 높아졌지 밸런스 문제가 생기거나 뭔가 내가 치트를 쓴 것처럼 유리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FPS니깐 조작 숙련도가 중심입니다. 좀 더 잘하게 되는 요인은 되지, 게임에 엄청 큰 영향은 끼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 아무리 좋은 장비도 잘 써야 제 맛입니다.


그러나 남들보다 좀 더 세련된 무기를 사용하고 좀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은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의외로 외형 아이템들이 멋지고 무기들도 다양한 형태로 개조가 가능해 나만의 캐릭터를 가진 느낌을 줍니다. 왠지 전장 속에서도 좀 더 잘하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탑승 장비는 게이머와 다른 아군이 함께 탈 수도 있기 때문에 상황을 유리하게 이끄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 이 게임을 좀 더 즐겁게 경험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적당한, 무리할 필요 없이 적당한 수준 내에서 유료 아이템 구매를 경험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 역시 이런 것이 편하죠. 물론 동료가 조작을 못하면 그냥 땅으로 펑!


*총평, 거대한 전장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라!


총평입니다. 더스트 514는 위에서 언급한 특징들이 가득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매우 어려운 게임은 아닙니다. 게이머들이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재미를 얻을 수 있고 큰 부담 없이 게임을 종료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살아 숨쉬는 전장의 느낌을 잘 살린 건 장점이 되겠습니다.


물론 워낙 큰 전장을 표현하다 보니 복잡한 인터페이스는 진입 시 게이머들에게 장벽이 될 것 같습니다.


▶ 참여해서 즐기는 재미는 정말 좋습니다. 어서 와 SF는 처음이지?


적응하면 정말 즐겁지만 적응 과정에서도 다소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정도가 아마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게임 자체는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게임 서비스 자체는 무료이기 때문에 그냥 한 번 접속해서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참고로 이브 온라인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더스트 514는 충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거대한 전장 속에 들어가 기존 MMORPG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경험해보시길 추천 드리겠습니다. SF FPS 게임 이브 더스트 514 였습니다.


▶ 야! 이등병.. 빨랑 안뛰어가냐! 뒤에서 때릴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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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06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비밀댓글입니다

  2. 단간론파 북미판 발매예정 한국은 한글화 결정나올까? 2013.07.07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psp/117/read?bbsId=G003&itemId=493&articleId=1135731
    한글화 돼야합니다. 꼭

  3. 모르세 2013.07.08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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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건희 2013.07.08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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