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기억을 지배하는 거대한 권력, <토탈 리콜>

 

‘기억 여행’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충격적인 기술력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로 그 작품, <토탈 리콜>이 리메이크 되어 돌아왔습니다.

 

90년대 최고의 스타였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주연을 맡고, 신인이었던 샤론 스톤을 일약 스타덤에 올린 <토탈 리콜>은 영화 팬들에게는 전설이자 바이블 같은 영화로 남아있죠.

 

원작의 심오한 주제와 시대를 뛰어넘는 엄청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2012년 형 토탈리콜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될까요? 업그레이드 된 연출과 기술력으로 완벽 무장한 2012년 최고 기대작 <토탈 리콜>, 미리 감상해 보시죠.

 

 

평범한 일상에 무료함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더글라스 퀘이드(콜린 파렐)’는 매일 아침 의미를 알 수 없는 악몽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고객이 원하는 환상을 현실로 바꿔준다는 “리콜사”를 방문해 자신의 꿈이었던 화성여행을 체험해 보기로 결심하죠. 하지만 꿈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의문의 사고가 일어나고 그는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전세계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음모 속에 휘말리게 됩니다.

 

 

 

▲주인공 더글라스 퀘이드, 할리우드 대표 섹시가이 콜린 파렐이 배역을 맡았습니다

 

졸지에 스파이로 몰리게 된 퀘이드는 거대한 세력을 상대로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추격전을 펼치고, 심지어 사랑하는 아내 ‘로리(케이트 베킨세일)’마저 퀘이드를 배반 하는데요…

 

 

 

▲ 퀘이드의 아내 로리(케이트 베킨세일), 샤론스톤을 잇는 제2의 섹시한 악녀로 변신!

 

한편, 갑자기 자신 앞에 나타난 의문의 여인 ‘멜리나(제시카 비엘)’는 그에게 적에 맞서 싸우자 제안하고, 현실과 심어진 기억의 경계에서 퀘이드는 점점 더 혼란과 미궁으로 빠지게 됩니다.

 

 

 

▲     의문의 여인 ‘멜리나(제시카 비엘)’, 스턴트맨의 도움 없이 직접 액션연기를 펼쳤다고 하네요

 

 

<인셉션>과 더불어 무의식과 꿈, 그리고 기억에 관한 소재 영화의 양대 산맥인 <토탈리콜>은 파격적인 소재와 독특한 세계관으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당시로서는 천문학적인 7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흥행에 성공했죠.

 

새롭게 리메이크 된 <토탈 리콜>은 <다이하드 4.0>등의 액션 대작들을 만든 헐리우드 최고의 비쥬얼리스트 렌 와이즈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고 하니 화려한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기대할 만 합니다.

얼마 전 공개된 예고편 영상을 통해, 화려한 영상미와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겨볼까요?

 

 

 

22년 만에 다시돌아온 토탈리콜은 8월 15일 개봉예정입니다. <토탈 리콜>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렌 와이즈먼 감독의 인터뷰와 하이라이트 영상, 호버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 등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J

 

 

[토탈리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