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마의 용 키류 카즈마가 돌아왔습니다. 일본 최대의 환락가 도쿄 카무로쵸의 위기를 여러 번 넘겼던 그가 새로운 이야기와 더불어 새로운 등장인물과 함께 게이머들을 만납니다. 거친 남자의 삶과 그를 둘러싼 비장한 드라마는 더욱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완벽해져서 돌아온 것이죠. 정말 멋집니다.


용과 같이5 – 꿈을 이루는 자는 한층 성숙해진 키류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갇힌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볼륨 면에서는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답게 일본 전국 5개의 유명 환락가를 무대로 시리즈 최고의 볼륨을 자랑합니다.


새롭게 등장한 도시들은 카무로쵸 못지않게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삿포로부터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을 대표하는 유명 지역의 분위기와  명물이 훌륭히 재현되어 있으며, 본편 스토리 외에도 주인공들의 또 다른 삶을 엿볼 수 있는 어나더 드라마와 탄탄해진 서브 스토리, 유래없는 볼륨의 다양한 미니 게임들이 눈길을 끕니다.


도지마의 용이 되살아 났습니다. 더욱 진화한 남자의 액션을 만나세요!

 

도지마의 용과 3명의 사나이, 그리고 한 소녀의 이야기가 지금 완벽한 하나의 타이틀로 태어납니다. 다시 한 번 남자의 혼을 불태우는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여러분도 함께 가시죠.

 

*이 게임의 특징, 시리즈의 집대성, 이제는 정말 실제 도시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등 전국 5개의 대도시를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점입니다. 거리를 장식하는 건물과 도시를 대표하는 특징적인 명소들이 충실히 재현되어 있으며 여러 상점 및 기업과의 타이업(Tie-up)을 통해 게임 속에는 120개 이상의 실재 존재하는 편의점, 식당 등이 그대로 등장하고 이용할 수도 있어 게임을 하다 보면 관광을 즐기는 듯한 착각마저 듭니다.


그리고 거리 안에서 다양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스팟은 이번 작에서도 건재합니다.대표적인 플레이 스팟인 Club SEGA 같은 제작사가 직접 운영하는 게임센터부터 배팅센터, 볼링, 다트, 당구, 골프, 노래방, 슬롯머신, 장기, 마작, 바다낚시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오락 시설이 준비된 것뿐만 아니라 각 도시 별로 해당 지역의 특색을 살린 그 도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까지 존재합니다. 특히 Club SEGA에선 과거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추억의 격투 게임 버추어 파이터 2”와 반다이남코의 인기 리듬 액션 게임 태고의 달인을 그대로 즐길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무섭지 않습니까? 이 대단한 재현력이.. 이곳은 삿포로입니다.

 

 

이 외에도 전작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룸살롱은 엄청나게 파워업되어 전작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줍니다. 다양한 호스티스들이 등장했던 전작과 달리 등장 호스티스는 줄었지만 호스티스와의 대화는 풀보이스로 진행되어 마치 실제로 대화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그만큼 밀도있게 전개됩니다또한, 호스티스와의 애프터를 통해 거리를 함께 거닐거나 앞서 말한 오락시설들을 함께 이용하는 등의 데이트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오! 이것은 전설의 게임 버추어 파이터2’가 아닌가!!

 

*구매포인트, 사건의 시작은 2012 12.. 키류와 현재를 공유한다


이 게임이 가진 구매포인트는 2010년을 배경으로 했던 전작에서 이어지는 거대한 스토리에 있습니다. 도지마의 용으로 활약했던 과거를 뒤로 하고 2012 12월 후쿠오카에서 조용히 살아가고 있는 키류는 7대 오우미 연합 회장의 급서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 일로 토죠카이와 오우미 연합 사이의 종잇장 같은 평화는 깨지게 되고 동서 전면 전쟁이라는 사건으로 확대되죠. 일본의 야쿠자 사회 전체를 뒤흔들 사건에 대비해 토죠카이는 나고야, 후쿠오카 등 지방 도시의 조직과 손을 잡고 반 오우미 연합을 결성하기 위한 물밑 작업에 착수합니다.

 

급서 소식에 토죠카이와 오우미 연합의 평화 공조는 깨지게 됩니다.

 

그러나 사건은 예상치 못한 길로 가게 됩니다. ‘한 남자의 죽음은 도쿄는 물론, 후쿠오카, 삿포로, 오사카, 나고야 등 조직에 영향을 끼치게 되고 그 속에 있던 새로운 용들을 깨우게 됩니다. 전직 야구 선수 시나다 타츠오, 타 조직원 18명을 살해한 혐의로 25년 징역을 살고 나온 사에지마 타이가, 대부업체 사장 아키야마 슌, 그리고 전설의 야쿠자 키류 카즈마를 말입니다.


이 게임은 2012 12월을 무대로 전작의 이야기에서 3년이 흐른 뒤를 다루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일본의 모습을 게임으로 만날 수 있는 것이죠. 실제 매장이나 도심의 모습까지도 정말 비슷하게 구성돼 있습니다. 유명한 매장부터 상품까지 사실적으로 재현돼 있습니다.

 

이러다간 키류가 두부가게 아들과 넘버원을 두고 겨루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게임을 즐기는 내내 실제 일본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또한 사와무라 하루카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아이돌이 되는 길은 실제 아이돌이 되기 위한 레슨 과정부터 무대 뒤 이야기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각종 서브 스토리는 현실적인 고민부터 황당한 이야기도 존재하지만 현재 시대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게이머를 깜짝 놀라게 만들어줍니다. 허를 찌르는 풍자가 가득 들어 있는 것이죠. 이런 요소만 찾아 즐겨도 이 게임은 정말 완벽한 재미를 줍니다.


하루카는 아이돌이 되기 위해 오사카로 왔습니다. 그녀의 도전을 도와줍시다!

 

*이런 분들에게는 비 추천! 액션만을 원했다면?


이 게임은 전 시리즈보다 한층 드라마에 비중을 높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액션만 생각하고 이 게임을 즐기려는 분들에게는 다소 난감한 측면이 있는 것이죠. 스토리를 쫓아가는 과정 사이에서 나오는 액션 배틀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전작보다 사실적인 측면이 강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투는 대부분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적이나 보스전, 미니 게임으로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액션 자체가 가진 재미는 더욱 좋습니다. 기본적인 러시부터 대전 게임을 방불케 하는 공방, 그리고 사용하는 사람조차 아프겠다고 느낄 정도로 강렬한 클라이맥스 히트등의 초필살기가 이번 작에 추가되어 더욱 박력있는 액션을 보여줍니다..

 

   액션이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드라마의 비중이 더 크다는 것이죠!

 

액션을 좀 더 많이 느끼고 싶다면 게임 속 상점에서 술을 산 후 먹고 길을 걸어 다니면 됩니다. 그러면 깡패들과 조우할 확률이 대폭 상승하고 히트 게이지도 빠르게 상승하기 때문에 상쾌한 액션의 재미를 완벽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이 게임은 드라마가 중요하니 액션 하나만 보고 사기엔 좀 부담스럽.


일본어로 돼 있지만 구매 시 스페셜 가이드북이 첨부 되니 이걸로 메인 스토리를 즐겨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은데요. 아마 메인 스토리만 즐겨봐도 이 게임이 주는 진정한 재미를 느끼는 데는 부족함이 없을 겁니다. 남자들의 뜨거운 이야기로 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리시길 바랍니다.

 

   듀랄.. 인줄 알았네.. 스승을 이기면 비기전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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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올해 3월.. 2013.01.09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아직 국내발매는 확정된게 아니지만 국내에도
    doa5+ 정발 된다면 품질 개선된 비타블랙 패키지와 같이 발매되면 좋겠습니다...격투게임중 인기많은게 doa인데...플삼은 대전격투 게임이 많은데 비타로는 철권이나 도아 같은 격투게임이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