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종료] 마법 같은 증강현실 게임 ‘원더북: 북 오브 스펠’ 시연기

‘세상 참~ 많이 좋아졌다!’

드디어 손에 넣은 ‘원더북: 북 오브 스펠(Wonderbook™: Book of Spells)을 플레이 하는 그라운드  지기에게 주변인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입니다. 증강현실 게임이란 말을 들을 땐 무덤덤했는데, 실제로 체험해 보니 정말 놀랍고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라운드 지기가 느꼈던 설렘과 흥분이 조금이나마 여러분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라며 지금부터 ‘원더북: 북 오브 스펠’ 시연기를 풀어보겠습니다.

J.K. 롤링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PlayStation®Move 전용 어드벤처 게임 '원더북: 북 오브 스펠’을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PlayStation®Move 모션 컨트롤러와 PlayStation®Eye 카메라가 있어야 합니다.

먼저 마음에 드는 요술지팡이와 기숙사를 선택하세요! 저는 해리포터가 배정받았던 ‘그리핀도르 기숙사’, 그리고 해리포터의 지팡이와 똑같은 성분으로 만들어진 ‘흑단나무와 불사조 깃털’ 요술지팡이를 골랐습니다.  

PlayStation®Eye 카메라, 원더북, PlayStation®Move 모션 컨트롤러의 위치를 잘 맞춰주세요. PlayStation®Move 모션 컨트롤러와 원더북이 호그와트 세계의 지팡이와 마법책으로 변하면서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실제 손과의 조화, 움직임 등이 정말 감쪽같고 자연스럽습니다.

 

마법서는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챕터별 최소 4가지의 요술 지팡이 동작과 주문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앞 페이지의 주어진 과제들을 올바로 수행해야 다음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조급한 마음에 무작정 페이지를 넘겼다간 백지 신세를 면치 못하죠.

그라운드 지기가 챕터 1에서 처음으로 배운 마법은 공중 부양 마법인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지팡이를 알파벳 J모양으로 휘두르는 마법인데 생각보단 쉽지 않았습니다.  

손목 스냅이 생명이랍니다.

항아리를 공중에 띄우는 미션은 실패. 안에 들어 있던 눈알들이 책상 위로 굴러가며 비웃습니다.

두 번째 개구리 공중부양 미션은 가뿐하게 성공!

마법이 발동 되면 오른쪽 아래 모퉁이에 해당 마법의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한 번 발동된 마법은 다시 동작을 그리지 않아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답니다.

주문을 익혔으면 연습에 들어갑니다. 공중부양 주문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로는 마법 식물을 뽑아서 적당한 사이즈의 화분에 옮겨 심는 연습을 합니다.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주문으로 식물을 뽑아 화분 안으로 옮겨야 합니다.

플레이어가 헤맬 땐 살짝 힌트를 주기도 한답니다.

이 밖에도 루모스, 엑스펠리아르무스 등 해리포터 세계의 주문 20개를 배울 수 있습니다. 마법 영상이 참 예쁘고 실감나게 재현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물 생성 주문인 ‘아구아멘티’ 영상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거든요. 

물 생성 주문 ‘아구아멘티’

챕터 끝 부분에서는 여태까지 배운 내용들을 중심으로 시험을 보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 어떤 마법을 사용해야 할 지 생각해보세요.

테스트 책장 입니다.

비어있는 단지에 물 채우기 미션! 물 생성 주문인 ‘아구아멘티’를 사용해야겠죠?

잠긴 문을 여는 주문 ‘알로호모라’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빛을 만드는 주문 ‘루모스’로 어둠의 식물들을 물리쳐야 하는 미션입니다.

환상적인 마법 일화도 놓칠 수 없는 재미! 자레스 호바트가 1544년 어떻게 공중 부양 마법을 완성했는지 등등 마법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나옵니다.

각 문장의 빈 칸에 들어갈 단어를 채워 넣어야 이야기가 계속 됩니다.

자, 그라운드 지기의 시연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호그와트 세계에서 제가 느낀 설렘과 흥분이 여러분도 느껴지시나요? 그럼 여기서 빠질 수 없는 퀴즈 이벤트의 시간!

그라운드 지기가 가장 먼저 배운 기본 주문, 물체를 공중에 띄울 수 있는 주문을 큰 소리로(?) 댓글에 외쳐주시면 증강 현실 게임을 즐기기 위한 필수 아이템 PlayStation®Move 모션 컨트롤러와 PlayStation®Eye 카메라 세트를 드립니다!

경품을 부르는 마법의 주문을 지금부터 다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