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플레이가 대세! 최대 8명까지 함께 즐기는 ‘갓 오브 워: 어센션’

‘신이 되기 이전에 그는 인간이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갓 오브 워: 어센션’은 크레토스의 과거사가 펼쳐지는 기존 시리즈의 프리퀄입니다. 신과 대적해 세계를 멸망 직전까지 이끈 ‘복수의 화신’ 크레토스 안에 숨겨진 평범한 아빠, 남편의 과거와 함께 인간적이고 감성적인 크레토스의 색다른 모습이 등장하죠.

 

고개 숙인 남자, 크레토스! 정말 낯선 모습입니다.

 

자, 그리고 ‘갓오브 워: 어센션’에서 새롭게 선보여진 또 하나는 바로 시리즈 최초로 도입된 멀티 플레이 모드! 아마 갓 오브 워: 어센션에서 가장 주목 받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협력플레이와 대전 요소를 추가해 컴백한‘갓 오브 워: 어센션’의 멀티플레이 모드를 전격해부 합니다.

 

멀티플레이로 돌아온 ‘갓 오브 워: 어센션’

 

갓 오브 워: 어센션에서는 최대 8인이 함께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개발진의 설명에 따르면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도 ‘갓 오브 워’ 시리즈의 느낌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싱글플레이 모드 고유의 정수를 추출해 구현시켰다고 합니다. 장대한 스케일, 거친 액션, 살상의 순간 등 싱글 플레이의 매력적인 요소들이 멀티 플레이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다는 거죠!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빼어난 스토리, 뛰어난 그래픽,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멀티플레이에서 그대로!

 

플레이어는 멀티플레이에서 함께할 투사를 직접 선택해서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먼저 제우스, 하데스, 아레스, 포세이돈 중 한 명의 신에게 충성을 맹세해야 합니다. 이렇게 충성을 맹세하면 신들은 당신의 투사에게 각기 다른 축복을 내려 특색 있는 물리 능력, 마법, 그리고 아이템을 제공합니다.

 

멀티플레이 모드의 '캐릭터' 육성은 완전체 크레토스와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준답니다.

 

주신 제우스에게 충성을 맹세하면 원소 공격 및 적을 침묵 시키는 능력에 특화됩니다. 제우스를 섬김으로써 얻게 되는 번개마법은 상대를 기절시켜 콤보 공격을 할 준비를 하거나, 적의 마법을 무력화 시킬 수 있습니다.

제우스의 힘을 짊어진 전사들이 갖게 되는 강력한 번개마법입니다.

 

지하세계의 군주 하데스에게 충성하는 투사에겐 사령술 능력이 주어지고, 체력과 영혼 강탈 능력 및 은밀 공격에 특화됩니다. 해신 포세이돈은 자신의 투사에게 적을 때려 눕힐 수 있을 정도로 돌처럼 단단한 얼음을 부릴 수 있는 능력을 선사합니다.

 

포세이돈과 하데스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전사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원조 전쟁의 신, 아레스! 아레스는 자신의 검투사에게 향상된 신체 능력과 치명적인 화염 마법 능력을 부여해줍니다. 잔혹한 전사답죠?

 

또한 투사의 무기종류, 갑옷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비는 멀티플레이 게임을 통해 경험치를 얻어 투사를 성장시키면 해제된다고 하네요.

 

 

멀티 플레이는 크게 4인 데스매치와 8인 팀대전으로 나뉩니다. 4인 데스매치는 말 그대로 한 명이 남을 때까지 싸우는 것이죠. 8명이 모이면 4 대 4로 팀 대전을 할 수 있고, 깃발 뺏기와 점령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상대팀과 싸우는 동시에 자신의 팀원들과 협력해서 사이클롭스를 처치!

 

4 대 4로 나뉜 두 팀 중 최종적으로 사이클롭스를 처형하는 팀이 승! 팀은 아래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레드 팀과 블루 팀으로 나뉩니다. 팀 대항이 아닌 개인전 모드도 준비돼 있습니다.

명불허전이라 했던가요? ‘갓본좌’라고 불릴 만큼 명성이 자자한 액션게임답게 격투게임과 같은 공방전을 상당히 잘 재현해 놓았습니다.

 

 

자, 어떠신가요? ‘갓 오브 워: 어센션’은 유독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은 시리즈인데 크레토스의 과거 스토리텔링이나, 새롭게 도입된 멀티플레이 모드나 모두 ‘최초’이자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갓 오브 워: 어센션’으로 멀티플레이의 재미를 맘껏 누려보시길 바라며,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