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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Land/SCEK 뉴스

그란 투리스모 6 E3 트레일러 – 윌로 스프링스, GT3 레이스카 등

 

그란 투리스모 6 2013년 연말에 출시된다는 발표가 나온 지 어느새 한 달이 지났네요. 그란 투리스모 15 주년 행사장에서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야마우치 카즈노리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그란 투리스모6에는 실버스톤을 포함한 새로운 트랙과, 차량들,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 33코스 77 레이아웃과 총 1200 종의 차량이 포함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PlayStation® E3 2013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드디어 GT6의 새로운 발전상과 멋진 모습이 담긴 새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예고편에서도 살짝 엿볼 수 있듯이 새로운 물리 엔진이 차량의 복잡한 (특히 코너에서의 더욱 복합적인) 거동을 훌륭하게 구현하고 있습니다. KW Automotive와의 협력 덕분에 모든 차량의 서스펜션 시스템이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 어떻게 충격에 반응하는지와 바디롤, 공전 현상 등이 더욱 현실적으로 재현되었습니다


Polyphony Digital Yokoyama Rubber와의 협력으로 타이어 컴파운드, 스트럭처, 그리고 극한의 도로 상황에서 어떻게 타이어가 변하는지 보여주는 새로운 타이어 모델링을 도입했습니다.

 

GT6의 멋지게 향상된 그래픽은 차세대 3D 모델 렌더링 기술인 어댑티브 테설레이션(Adaptive Tessellation) 덕분입니다. 테설레이션이란 폴리곤을 복수의 도형으로 분할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어댑티브 테설레이션은 보이는 거리와 위치에 따라 폴리곤이 자동적으로 세분화되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원거리까지 렌더링의 품질을 높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더욱 선명해진 것은 자동차만이 아닙니다. 현실의 풍경이 지닌 넓은 다이내믹 레이지를 더욱 충실하게 표현하기 위해그란 투리스모 6’에서는 다이내믹 레인지를그란 투리스모 5’ 대비 50배로 확대하였습니다. 명도차이에서 발생하는 명부 손실과 암부 손실이 사라지는 것은 물론, 빛의 반짝거림, 움직임에 박력을 더하는 모션 블러도 더욱 아름답게 재현됩니다.

 

자세한 정보는http://www.gran-turismo.com/kr/을 참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