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저 여러분~ 그라운드지기입니다 J
오늘도 PlayStation®과 함께 즐거운 게임 라이프 보내셨나요?
지난번에 함께 살펴본 「KINGDOM HEARTS」 시리즈 전반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 (링크)
오늘은 여러분께 두 번째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KINGDOM HEARTS」만의 매력, 한번 들어볼까요?
요즘도 주말을 반납(..)하고 열심히 집에서 「KINGDOM HEARTS」 삼매경에 빠진 그라운드 지기!
어느새 「KINGDOM HEARTS」시리즈 열성 팬(!)이 된 그라운드 지기가 말하는 「KINGDOM HEARTS」만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요?
음…치밀한 스토리? 작품마다 짜임새 있게 연결된 캐릭터 간 인간관계? 디즈니와 스퀘어 에닉스의 매력 덩어리
캐릭터들? 그리고 PlayStation®유저에겐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요소인 찰진 손맛?
「KINGDOM HEARTS」 시리즈의 수많은 매력을 하나씩 다 설명 드리자면 한도 끝도 없을거 같지만요 @_@
이번에는 방금 말씀드린 스토리 / 캐릭터 / 액션성을 중심으로 차례대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게요!
일단은 제가 열심히 플레이해본 「KINGDOM HEARTS – HD 1.5 ReMIX」 를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막 따끈따끈 발매된 「KINGDOM HEARTS – HD 2.5 ReMIX」이야기는 그라운드 지기가 좀 더 즐겨본 후 소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자 그럼 파내도 파내도 끝이 없는 「KINGDOM HEARTS」의 매력, 함께 살펴보실까요?
킹덤하츠 매력포인트 하나!
독특한 세계관과 치밀한 스토리 라인
게임의 첫 시작점인 데스티니 아일랜드에서의 즐거운 한 때.
저 어린 친구들, 파판 팬분들이라면 익숙한 얼굴이겠죠? >_<
플레이 전까지는 디즈니 캐릭터가 참여한 작품이라 가볍고 발랄한 내용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 있었는데요, 「KINGDOM HEARTS」는 사실 「빛과 어둠」, 「마음」, 「기억」 등, 상당히 심도 있는 주제들로 무게감 있는 스토리라인을 자랑하는 작품이랍니다!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딱 봐도 악당 냄새(…)가 풀풀 풍기는 그의 정체는 과연..
게다가 이렇게 무거운 스토리임에도 불구, 복잡하거나 꼬이는 느낌 없이 유저를 게임에 몰입하게 하는 스토리텔링 및 구성도 훌륭합니다 +_+ 조금만 복잡해도 생각의 끈을 놓아 버리는(..) 그라운드 지기가 주말 내내 붙잡고 있을 정도면, 그 몰입감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 가시겠죠? >ㅂ<
모두가 즐거웠던 그 때…
씨 솔트 아이스크림과 함께 쌓여가는 우정
전체 스토리 중 특히 인상 깊게 플레이한 부분을 좀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요,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엄~청 많지만, 자세히 다루면 스포(…)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다 설명해 드릴 수 없는 점이 아쉽네요! ㅠ.ㅠ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인 소라 일행이 게임의 첫 무대인 데스티니 아일랜드를 떠나 만남과 엇갈림을 반복하며 서로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는 부분과, 아이스크림과 함께(…) 싹터나가는 록서스와 엑셀의 우정 이야기가 무척 감동적이었습니다~ (제가 워낙 드라마틱한 전개에 약해요 >_<)
이런 각각의 스토리가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는 흐름이 매우 치밀해서 플레이어를 더욱 몰입하게 만들어주는 게 「KINGDOM HEARTS」의 매력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킹덤하츠 매력포인트 둘!
오리지널 캐릭터와 디즈니 캐릭터 & 세계관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TV로만 보던 수많은 디즈니 캐릭터들이 이렇게 한 작품 속에 다 같이 등장하다니!
정말 지금 봐도 놀라울 정도인데, 「KINGDOM HEARTS」가 최초 발매된 십여 년 전에는 얼마나 쇼킹한 일이었을까요? 아마 본 작품을 실제로 접해보기 전에는 이 정도로 높은 완성도로 그려졌을 거라고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거 같아요!
게임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디즈니 캐릭터 수도 정말 상상초월입니다.
우리 「미키마우스」 대왕님(!)은 물론, 주인공과 함께 세계를 여행하게 되는 「도널드 덕」과 「구피」, 그리고 각각의 디즈니 세계에서 만날 수 있는 각 세계의 주인공들 – 「앨리스」, 「알라딘」, 「아리엘 (인어공주+_+)」, 「피노키오」, 「피터팬」과 「후크선장」 및 「잭 스켈링톤까지」! (잭의 우아한 전투 동작!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_<)
이 외에도 정말 수 많은 디즈니 친구들이 소라의 여행을 돕기도, 방해하기도(?) 한답니다.
시리즈마다 함께 싸우는 디즈니의 동료들이 약간씩 달라지는데, 다음번엔 또 어떤 캐릭터가 나와줄지 맞춰 보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각 시리즈마다 발매일을 기준으로 당시 디즈니의 최신작 캐릭터까지 게임 속에 등장하곤 했는데요, 차기작 「KINGDOM HEARTS III」에는 어떠한 디즈니 최신 캐릭터가 소라의 모험에 동참할지 더욱 기대됩니다. +ㅁ+
디즈니 캐릭터들만 잔뜩 소개했지만,오리지널 캐릭터들도 한 매력 한다는 사실!
주인공 ‘소라’ 입니다!
밝고 명랑한 아이로 「도널드 덕」과 「구피」와 함께 이 게임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캐릭터지요~
금방 토라지거나 화를 내는 등, 처음에는 어린아이 같은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점 성장해가는 소라! +_+ 그 모습을 보면서 제 마음도 어느새 「귀여운 동생을 지켜보는 누나의 마음」에서 「훌쩍 커버린 자식을 품에서 떠나보내는 엄마의 마음(?)」으로 변해갔다는(…)
누나를 심쿵하게 만드는 리쿠의 박력…(하아…)
그리고, 소라의 소꿉친구인 리쿠!!
그라운드 지기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캐릭터랍니다. +ㅁ+
평소의 쿨한 면모와는 정반대로 소라에게만(?) 살짝살짝 보여주는 따뜻한 미소라던지, 일부러 어른스럽고 강해보이려 하지만, 사실은 속마음은 여린…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캐릭터입니다. >ㅂ<
「KINGDOM HEARTS 358/2 Days」의 특별 영상을 통해 등장하는 록서스!
XIII 기관의 일원인 그가 소라일행과 만나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가게 될지, 기대됩니다. +_+
에어리스 언니는 세월이 흘러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여기 또 빠지면 섭섭한 분들이 있지요?
「FINAL FANTASY」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들도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답니다 >_<
디즈니의 경우 캐릭터와 세계관이 원작과 거의 차이가 없게 나온다면,
파판 캐릭터들은 본편과는 성격이나 말투가 조금씩 달라진 경향이 있습니다! (원작파괴?)
이런 차이점을 볼 수 있다는 게 팬의 입장에서는 또 하나의 재미요소이기도 하지요 +_+
쿨&시크남~ 여전히 멋진 스콜 +_+
그라운드 지기는 파판 캐릭터 중 「FINAL FANTASY VIII」의 스콜을 제일 좋아하는데요~//ㅅ//
스콜이 처음 등장했을 때 에어리스랑 마치 커플 같은 느낌으로(?) 나와서 말이죠~ =_+ 게임 내내 ‘에어리스 언니, 클라우드 찾으러 빨리 안가시나요~?’ 라고 마음 속으로 외쳤답니다. 하하 ^^;
“너 에어리스한테 차였다며? ㅋㅋㅋ”
셋! 화려한 액션과 유저 친화적인 조작성
PS2™
PS3™ 에서는 그 특유의 액션감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는데요~
HD그래픽으로 리마스터 한 작품답게 더욱 시원한 타격과 화려한 이펙트 효과를 보여준답니다!
액션의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이런 화려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또 하나의 매력! 게임을 잘 못하는 저라도 화려한 기술들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정도 +_+
화려한 이펙트와 찰진 손맛!
아 물론 조작성과 게임 난이도는 전혀 다른 문제이고, 보스전에서는 엄청 고생하긴 했지만요…ㅠ(게임이 너무 쉬우면 재미없죠? 그라운드 지기처럼 셀 수 없이 차가운 바닥에 누워보고 그래야 참맛이죠. 하하하…)
카드를 이용하여 진행되는 「KINGDOM HEARTS Re:Chain of Memories」는 전작 「KINGDOM HEARTS - HD 1.5 ReMIX」 보다는 한결 쉬워진 난이도와 함께 새로운 맛의 조작감을 전달하니, 요 작품도 빼놓지 말고 꼭꼭 즐겨 주세요 :)
지금까지 「KINGDOM HEARTS - HD 1.5 ReMIX」를 기반으로 「KINGDOM HEARTS」의 매력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여러분도 저처럼 반하셨나요? ♡.♡
소개해 드린 「KINGDOM HEARTS - HD 1.5 ReMIX」는 PS2™로 발매된 「KINGDOM HEARTS Final Mix」, 「KINGDOM HEARTS Re:Chain of Memories」의 풀 게임과 함께 NDS로 발매된 「KINGDOM HEARTS 358/2 Days」의 HD 영상, 총 세 타이틀이 들어 있습니다.
앞으로 「KINGDOM HEARTS - HD 1.5 ReMIX」를 플레이하실 분들을 위한 팁 한가지!
왼쪽의 첫 번째 작품부터 순서대로 즐기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물론 어느 작품부터 즐겨도 큰 상관은 없지만, 스토리 흐름 순으로 작품들이 수록되었기 때문에,
배열된 작품 순서대로 하시면 「KINGDOM HEARTS」의 훌륭한 스토리를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답니다! J
또, 한가지!
드디어 10월 2일, 「KINGDOM HEARTS – HD 2.5 ReMIX」 이 발매 됐습니다! (짝짝!)
그라운드 지기도 예약판매가 개시되자마자 광클(!)을 통해 타이틀을 손에 넣었는데요!+_+
발매되자마자 부리나케 달려가 지른(..)「KINGDOM HEARTS – HD 2.5 ReMIX」
역시 소라는 참 귀여워요. +_+
「KINGDOM HEARTS II FINAL MIX」, 「KINGDOM HEARTS Re:coded」, 「KINGDOM HEARTS Birth by Sleep FINAL MIX」의 세 작품을 한꺼번에 수록한 이 방대한 볼륨… 역시 「KINGDOM HEARTS」는 절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_+
이 타이틀 하나로 한동안은 다시 주말을 불태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_+(남친 따윈…없다!!!)
참! 「KINGDOM HEARTS – HD 2.5 ReMIX」 발매를 기념해 블로그 내에서 곧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릴게요~>_<
그럼, 그라운드 지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KINGDOM HEARTS - HD 2.5 ReMIX」 와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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