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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Life/Fun한 하루

[G.G.다이어리] 나는 깔끔한 아이

 

[정리] (整理)

흐트러지거나 혼란스러운 상태에 있는 것을 한데 모으거나 치워서 질서 있는 상태가 되게 함.’

 

그라운드 지기와는 절대 친해질 수 없는 단어, 정리!

매주 출근 전엔 화장대를 보며, 퇴근 전엔 사무실 책상을 보며

그래, 내일은 꼭 깔끔하게 치우고 나가야지!’ 란 다짐을 숱하게 하지만, 항상 미룬다는.

 

얼마 전 할로윈 데이 대강탈(!)을 통해 대량의 타이틀을 입수한 그라운드 지기!

흐뭇함도 잠시, ‘이것들을 또 어디에 정리하나..’란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무실에 있던 서류보관대를 사용, 야심차게 정리 프로젝트를 시작했지만..….

 

그냥 쌓아둔 거 아니냐는 주변의 말을 질책....OTL

 

각각 기종별로 분류해두고 깔맞춤도 시도해보는 등 나름 다양한 시도를 하였으나, 기본적으로 정리 무능력자(…)인 그라운드 지기는 여기까지가 한계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훨씬 많은 타이틀을 이것보다 작은 서랍이나 장식대에 예쁘게 착착 잘 쌓아 두시던데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0_0

물론 워낙 구매한 타이틀이 많아 별도의 장식장 및 케이스(!!)까지 마련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냥 나름의 탑쌓기 신공(?)으로 쌓아 두시는 등 다양한 정리 유형이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보통 타이틀을 구매하시면,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특별한 정리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