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IT EXPO 부산에 가다! - SCEK 부스의 이모저모

지난 글 : 2010 IT EXPO 부산에 가다! - 최고의 인기를 누린 PlayStation®Move와 그란 투리스모 5

안녕하세요. 그라운드지기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선 2010 IT EXPO 부산에서 큰 인기를 누린 PlayStation®Move와 그란 투리스모 5를 체험하시는 모습을 전해드렸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PlayStation®Move와 그란 투리스모 5 이외의 SCEK의 부스의 모습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에 있는 부스에 많은 분들께서 모여 있네요. 어떤 것을 체험하시길래 그렇게 모여 있을까요? ^^

아~ PSP®와 PSP®go를 체험하기 위해서 모이신 분들이군요~ 이날 PSP®와 PSP®go는 여성분들과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휴대하기 간편하다는 것과 더불어 디자인이 마음에 드셨던게 아닐까요? ^^a 게다가 흥미로운 게임도 많았기에 체험하시는 분들이 눈을 떼지 못하셨던 것 같습니다~

오른쪽 부스에도 많은 분들께서 모여 계시는데요, 어떤 게임이길래 모두들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하시는 것일까요? ^^

오~ 그란 투리스모 5 3D 버전이었군요~ ^^  2010 IT EXPO 부산 사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 행사 기간동안 PlayStation®3
의 3D 게임 체험이 가능했답니다. 그란 투리스모 5 3D도 그중 하나였죠. 워낙 실제감이 충만한 그란 투리스모 5인데 3D까지 더해진다면, 여러분 어떨까요? 직접 체험을 하셔야 아실 것이기에 어떻게 설명을 드릴수가 없네요...너무나 안타깝습니다.ㅠㅠ 하지만! 앞으로도 3D 그란 투리스모를 체험하실 수 있는 기회가 분명이 있을 겁니다! 귀 쫑긋, 눈 크게 뜨시고 저희 PLAY GROUND 에서 전해드리는 소식에 귀기울여 주세요.^.^

바깥 부스로 자리를 옮겨 보았습니다. 여기에도 여러 가지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네요~

HEAVY RAIN, 모드네이션 레이서, 블레이 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등 갖가지 게임들이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모드네이션 레이서에는 어린 학생들이, 블레이 블루 컨티뉴엄 시프트에는 중 고등학생 청소년들이 모여 서로의 게임실력을 겨루었습니다. 모두들 너무나 실력이 출중하여 그라운드지기는 감히 나서지 못하고 뒤에서 구경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그런데 아까부터 그라운드지기의 시선에 자꾸 들어오는 어떤 것이 있었습니다. 커다란 달걀같이 생긴 캡술인데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도저히 모르겠더군요. 그냥 전시를 해놓은 것은 아닐텐데 말이죠. 그래서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앗! 가운데 검은 부분이 열리더니 안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나중에 물어보았더니 1인이 들어가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 캡슐 속에 들어가 게임을 하다보면, 외부 차단된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게임에 몰입하게 되어,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집에 하나 가져다 놓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a

SCEK 부스 가운데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과연 무슨 일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줄을 서서 기다리시는 것일까요?

이번 2010 IT EXPO 부산이 진행되는 동안 설문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하루에 1명씩 추첨을 통해 PSP®go를 증정하는 행사였어요.

추첨자 발표시간에 되자 많은 분들께서 당첨 확인을 위해 모여주셨습니다~

추첨에는 PlayStation®Move에서 부스에서 도움을 주신 도우미 모델 분께서 해주셨습니다. 과연 어떤 분이 당첨되셨을까요? ^^

훤칠한 대학생 분께서 PSP®go의 주인이 되셨습니다. ^^ 당첨되신 분께선 평소 PlayStation®을 많이 즐기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안 그래도 PSP®go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을 망설이셨다고 하는데요,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너무나 기분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

지금까지 2010 IT EXPO 부산, SCEK 부스의 이모저모를 전해드렸습니다.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이렇게 큰 행사가 열려서 지방에 있는 게이머분들에게도 PlayStation®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서 너무나 뜻 깊었던 자리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