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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Land/현장 속으로

[미리 가 본 F1] 카레이서가 운전하는 그란 투리스모 5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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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가 본 F1] F1 행사에서 만난 사람들

안녕하세요. 그라운드지기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선 F1 코리아 그랑프리 D-50 행사 전의 모습을 잠시 보여드렸습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F1 행사와 더불어 실제 카레이서들이 벌이는 그란 투리스모 5 대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앞선 포스팅에서 살짝 공개해드렸습니다만, F1 코리아 그랑프리 D-50 기념으로 SCEK에서 그란 투리스모 5 체험 존을 설치했습니다. 아직 행사가 진행되기 전이라 그런지 아직 사람들이 오지 않았어요.


행사가 시작될 무렵, 사람들이 점점 모여들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그란 투리스모 5를 경험했습니다. 재미있었던 것은  남녀노소, 외국인 상관없이 관심을 가졌다는 것인데요, 게임을 해본 후의 소감들은 모두 최고! 였습니다~ 특히 속도와 실제감에 정말 많은 점수를 주셨어요. ^^


F1 행사가 막바지에 다다를 무렵, 실제 레이싱 선수들의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선수들은 리얼함을 더 하기 위하여 자신의 레이싱 복장을 갖추고 오셔서 경기에 참여하셨습니다.


선수들이 그란 투리스모 5를 통해 레이싱을 하는 모습을 보기위해 많은 분들께서 모여들었는데요, 보시는 분들의 모습도 사뭇 진지하네요.^^


총 여섯 분의 레이서가 출전한 그란투리스모 5 대회. 이 여섯분 가운데 누가 최고의 자리에 올랐을까요?  결과는?


수상자는 위의 두 분이십니다~!(짝짝) 왼쪽에 계신분이 2위를 하신 정연일 선수(EXR TEAM 106)이시고, 오른쪽에 계신분이 1위를 수상하신 김동은 선수(KiXX PAO)입니다. 두 선수에게 그란 투리스모 5를 체험하신 소감에 대해 물어보았는데요,

1위를 차지한 김동은 선수는 "소문의 게임을 직접 체험해보니 그 폭발적인 스피드가 실제 레이싱 못지 않게 질주 본능을 더 강하게 자극했다”며, “이런 기회가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제공되면 레이싱 스포츠에 대한 많은 관심을 고취시키는 것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이야기했습니다.

아깝게 2위를 하신 정연일 선수는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를 모두 해보았다며 "이번 그란 투리스모 5는 어떤 새로운 모습이 나올지 궁금했는데, 역시나 기대 이상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렇게 레이서 분들께서 흥미롭다고 말씀을 하시니 그란 투리스모 5를 기다리시는 분들께선 더욱 기대감을 갖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아, 그러고보니 그란 투리스모 5를 미리 체험하실 수 있었던 자리가 있었습니다.  2010 IT EXPO BUSAN의 SCEK 체험 부스에 그란 투리스모 5를 비롯한 3D게임, 그리고 PlayStation®Move 등의 체험관이 마련이 되었답니다. 많은 분들께서 재미있게 즐기셨는데요, 2010 IT EXPO BUSAN에 관련된 내용은 나중에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