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게임의 계보

분류: Play Life/그라운드 리뷰 작성일: 2011.11.17 06:30 Editor: 그라운드지기
레이싱 게임 좋아하시나요? 레이싱 게임이야말로 스피드, 랭킹 등 게임적인 요소들로 오랫동안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르가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다양한 스타일의 레이싱 게임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스타일이 전혀 다른 3가지 레이싱 게임을 통해 레이싱 게임이 어떻게 분화되고 있는지 레이싱 게임의 계보를 살펴봅니다!

# RIDGE RACER 7
PlayStation®에서 1994년 발매하여 대표 레이싱 게임으로 자리잡은 RIDGE RACER 시리즈. 레이싱 게임의 표본이 되는 게임성은 7편에서도 여전합니다. 릿지 레이서 시리즈의 전매특허가 된 경쾌한 드리프트는 릿지 레이서가 왜 대표 레이싱 게임이 되었는지 설명해줍니다^^

▲ 비교적 손쉬운 컨트롤은 초심자도 쉽게 릿지 레이서의 세계로 빠지게 합니다!

 
차량용 부품을 구입하여 나만의 차를 만들 수 있다는 것! 1차종당 무려 37만 5천여 가지의 엄청난 커스터마이즈 효과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최근 릿지 레이서 시리즈의 최신작 릿지레이서 언바운디드(Ridge Racer Unbounded)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게임으로 나타날 것인가 기대가 크네요!


# GRAN TURISMO 5
1997년 12월 PlayStation®에서 최초 발매되어 ‘레이스 & 카 라이프 시뮬레이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그란 투리스모. 릿지 레이서로 대표되는 아케이드형 레이싱 게임과 다른 독자적인 스타일의 게임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죠. 유명 자동차 회사들과의 정식 라이센스를 통해 현실의 유명한 차량들이 대거 게임에 등장하며 차량 마니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실제 차량이 게임에 나오는 것이 흔하지 않았던 당시, 갑자기 실제 존재하는 슈퍼카들이 대거 등장하며 게이머 뿐만 아니라 자동차 마니아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었죠.

2010년 11월 24일 발매된 그란 투리스모 5는 천여 종이 넘는 차종이 수록되어 시리즈 사상 가장 방대한 볼륨을 자랑합니다. 섬세한 게임성은 계속 유지하되 PlayStation®3의 성능을 살려 자동차의 성능과 인테리어(interior), 익스테리어(exterior)까지 더욱 완벽하게 재현했습니다. 또한 충실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기능으로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가 처음 정립한 ‘레이스 & 카 라이프 시뮬레이션’의 정의를 새로이 ‘온라인 카 라이프 시뮬레이터’로 진화를 이루었습니다.



▲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를 처음 접한 플레이어는 섬세한 반응으로 쉽게 좌절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적응하면 해도 해도 질리지 않는 중독의 세계로~^^

▲ 최근에 새로운 무료 업데이트가 릴리즈됐습니다! 더욱 세세하게 날씨 변화를 설정할 수 있고, 모든 스탠다드 카의 간이 콕핏뷰 지원, 새로이 NASCAR 2011년 모델 11종이 추가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졌습니다!


# SPLIT / SECOND

2011년 7월 22일 발매한 ‘SPLIT / SECOND’는 앞서 소개한 릿지 레이서, 그란 투리스모와 또 다른 형태의 레이싱 게임입니다. 릿지 레이서와 그란 투리스모가 정해진 코스를 주행하는 모범생같은 게임이라면 ‘SPLIT / SECOND’는 쿨한 반항아와 같은 느낌이랄까요?^^ 게이머가 전략적으로 코스를 변경하며 새로운 루트를 개척할 수 있으며 갑자기 주변 건물이 폭발하거나 앞쪽에서 비행기가 공격(?)하는 등 뜻밖의 상황에도 대처해야 합니다.

▲ 별안간 닥치는 폭발에도 대응하는 순발력이 중요합니다!

 ▲ 액션 레이싱 게임으로 스테이지 전체가 리얼리티 TV쇼를 위해 제작된 파괴용 도시 세트라는 설정이 흥미롭습니다.

릿지 레이서 시리즈와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실제로 이 게임을 접한 게이머들의 평가가 아주 좋더라구요~ 레이싱 게임 팬이라면 꼭 한 번 해봐야 하는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 각각의 개성 넘치는 레이싱 게임들
그란 투리스모 5가 진한 에스프레소 같다면 릿지 레이서 7은 시원한 이온음료 같다고 할까요? 그럼 ‘SPLIT / SECOND’는 톡쏘는 청량음료! 각기 다른 개성을 가졌지만 모두 너무너무 재밌는 PlayStation®3 게임입니다. 각기 취향에 맞는 게임, 여러분은 찾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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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immi.tistory.com BlogIcon Gimmi 2011.11.29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최근 나온 니드포스피드 더 런을 리뷰하면서 가지고있던 여러 레이싱 타이틀을 정리해봤는데, 더 런은 스플릿 세컨드와 비슷한 게임이라 할 수 있겠군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