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 '델신 로우'가 등장하는 PS4™용 첫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인퍼머스 세컨드 선' 리뷰를 함께 하시고 계십니다. 1부에서는 시각적으로 느껴지는 이 게임의 주요 특징들을 확인했는데요. 2부에서는 그 외 게임의 재미에 대해 집중 해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래픽을 자랑하는 차세대 게임 인퍼머스 세컨드 선은 뉴마레 사건 이후 7년이 지나 통합보안부의 통제를 받고 있는 시애틀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이곳에서 주인공 델신 로우는 형 및 조력자들과 함께 싸워나가게 됩니다.


! 슬라이쿠퍼! 역시 서커펀치 다운 센스 있는 요소군요!


주인공은 바이오테러리스트로 몰려 죽임을 당하고 있는 초능력자, 게임 내에서 매개체로 불리는 그들과 선으로 인도할 수도 있고 반대로 타락시키는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영웅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악마가 될 수 있는 게임이죠. 이는 시리즈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선과 악의 대립, 확실한 하나의 길을 선택해도, 다른 선택을 해도 괜찮다.

이 게임의 재미 요소는 바로 선, 악을 내가 직접 선택해 게임 플레이 및 세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인공은 다양한 부분에서 선과 악을 선택하게 되고 이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얻게 됩니다. 실제로 엔딩까지 많은 선택의 시련을 겪게 되죠.



선이라면 구조를, 악이라면 처형을 하겠죠. 당신의 선택은?


기존 시리즈가 이 선택 부분의 효과가 밋밋했다면 이번 신작 인퍼머스 세컨드 선은 아주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 전반적인 부분에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체험할 수도 있죠. 이 부분은 직접 해보시면 깜짝 놀랄 것입니다.

전작에서 게임 개발사인 써커펀치가 얼마나 많은 차별점을 두기 위해 노력했는지가 이 부분에서 잘 드러납니다. 덕분에 한 번의 플레이가 아닌 여러 번의 플레이를 통해 게임 속에 숨어있는 수 많은 이야기를 꺼낼 수 있습니다. 능력에서도 많은 차이를 줍니다.



강력한 폭발 발생! 주인공은 어디에!?


선은 상대방을 제압하거나 주민을 도울 수 있으며, 마약판매상 등을 일망타진할 수 있습니다. 악의 경우는 상대방에게 무자비한 공격을 쏟아낼 수 있으며, 많은 주민들을 희생시키면서 자신의 욕심을 채울 수 있습니다. 이는 영웅과 악당이라는 뚜렷한 차이로 게이머에게 다가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이야기에 대한 큰 차이입니다. 무언가를 선택해서 능력적인 차이만 존재한다면 큰 매력이 없겠죠? 그러나 이 게임에서는 아주 큰 차이를 느끼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해 매번 선택 시에 많은 고민을 게이머에게 안겨줄 것입니다.



모든 능력치는 선택에 맞춰 다양하게 나눠집니다. -악에 대한 고민이 드는군요.


*다양한 능력, 한층 성장하는 주인공 델신 로우를 즐겨라!

이런 선, 악의 선택은 주인공의 성장에 영향을 줍니다. 성장에 따라 선택할 수 없는 능력들이 생기죠. 대부분 상대방을 빠르게 제압하는 형태로 선이 성장한다면, 악은 상대방을 빠르게 제거하는 방식으로 채워집니다. 즉 악은 자비가 없는 것이죠.

그러나 이런 것도 게임 내 있는 '샤드'가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성질을 내고 시애틀을 통째로 부숴도 능력치는 상승하지 않습니다. 샤드는 게임 내에서는 동력원으로 쓰이는 특별한 물질입니다. 다양한 힘이 숨어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사용할 수가 없죠.



샤드가 요기 있네! 이걸 잘 모아야 강력해질 수 있습니다.


샤드는 통합보안부가 쓰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공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획득한 샤드는 자신이 원하는 능력과 기술에 부여할 수 있습니다. 게임 내 개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한 개의 능력에 다 써버리면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능력치의 성장은 전작보다 한층 심플합니다. 보기 좋은 인터페이스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능력치에 맞춰 탁탁, 넣어줄 수 있죠. 성장에 따라 기술은 빨라지거나 강해지는 형태가 됩니다. 이는 꽤나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직접 해보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넘치는 부가 임무? 전혀! 누구나 빠져들 매력적인 부가임무가 준비돼 있다

하지만 이런 매력적인 부분도 장르적 특성을 고려하면 왠지 부담스러운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오픈 월드 장르의 게임은 중심 이야기 외에 부수적으로 해결해야 할 수많은 부가 임무가 있습니다. 물론 이 게임에도 존재하죠. 그러나 반대로 정말 매력적인 요소라면 어떠십니까?



도대체 이건 무엇일까요? 알 수 없는 존재가 다가옵니다.


게임 내에 존재하는 부가 임무들은 종류나 개수가 다양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각자의 이야기가 존재하고 하나 또는 여럿의 공통적 목표를 통해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마을 내 통합보안부를 몰아내기 위해, 또는 숨겨진 특수요원을 잡아 매개체를 구하는 것 등 말입니다.

반대로 저항을 위한 행동을 하거나 시민들을 구하기 위한 행동, 그와 반대되는 행동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중에서도 온라인과 연동되는 묘한, 독특한 부가 임무는 지금까지 만나 보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게이머에게 선사해줍니다. 이건 정말 놀라실 겁니다.


*진실은 내가 직접 만드는 것, 자신이 선택한 길이 진짜다.

인퍼머스 세컨드 선은 차세대 게임기 PS4™의 성능은 물론, 재미까지 모든 박자를 완벽하게 잡은 게임입니다. 수많은 능력과 다양한 전투 방식, 그리고 전작이 가진 문제를 모두 해결한 새로운 게임성은 향후 오랜 기간 동안 오픈 월드 게임의 대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진짜입니다! 당신만의 길을 가세요! 능력이 함께 할 것입니다.


중심 임무만 즐겨도 15시간 이상, 그리고 부가 임무까지 포함하면 40시간 이상을 충분히 가지고 놀 수 있는 이 게임은 아마 PS4™를 가진 분이라면 무조건 구입해야 할 빅 타이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릴 수 있습니다. 둘째 아들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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