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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Land/현장 속으로

모두가 모여 즐거웠던 테니스 대회, 모두의 테니스 포터블 대회

안녕하세요. 그라운드지기입니다. 어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테니스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있었습니다. 메가박스 같은 영화관에서 왠 테니스냐고요? 실제 테니스는 아니었구요 ^^ PSP® (PlayStation®)와 PSP® (PlayStation®) go로 발매된 '모두의 테니스 포터블'의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였습니다. ^^


동대문 굿모닝시티 9층에 가시면 동대문 메가박스가 있는데요, 메가박스 안에 PlayStation® 체험관이 있습니다. 이 곳은 PlayStation®3를 비롯하여 PSP®와 PSP®go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영화를 기다리시다가 게임을 즐기시더라구요. ^^


마침내 경기 시작 시간이 되자 대진을 선발하였습니다. 대진은 제비뽑기를 통해 정해 졌습니다.


이날의 상품들 입니다. 1등하신 분께는 PlayStation®3가, 2등하신 분께는 PSP®go가 지급되었습니다. 그리고 참가하신분들을 추첨을 통해 게임 타이틀도 나누어 드렸죠. ^^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경기를 보면서 재미있는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한분은 TV를 보시면서 플레이를 하고, 다른 한 분은 PSP®(혹은 PSP®go)를 보시며 플레이를 하시더라구요. 이는 PSP®, PSP®go가 통신 대전이 가능하고, 게다가 PSP®(혹은 PSP®go)를 TV와 연결할 수 있기에 이런 풍경이 나온 것이 아닐까 합니다. ^^

관련글 : PSP®와 PSP®go를 큰 화면으로 즐기자~!


이날은 참가하시는 분들을 이외에도 정말 많은 분들께서 경기를 구경해 주셨습니다. 영화관에 오셨다가 모두의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것을 보시고 앉아서 구경하는 분들도 있으셨어요. ^^


이날 여성 참여자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만, 남자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오신 여성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남자친구가 경기에 나갔을때는 묵묵히 경기를 보며 마음속으로 응원하였고, 잠시 짬이 있을때는 준비해 온 게임을 함께 즐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날은 정식경기 이외에도 이벤트성 경기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SCEK 직원분들을 이기면 영화 티켓을 드리는 이벤트였는데요, 이렇다보니 혼성경기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게임은 성별보다 실력이 중요한 것이겠죠? ^^


2시간 동안의 기나긴 경기 끝에 마침내 진임식님께서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PSP®go 사용자인 진임식님은 평소 PSP®go를  이용하여 게임도 즐기지만 그 이외에도 영화, 음악 등 다각도로 이용하고 계셨다는군요. ^^


4강에 올라가신 분들이 모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셨습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구요, 이 분들 외에도 참여하신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대회를 통해 만나뵈었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