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라운드 지기입니다. ‘God of War® : Ghost of Sparta’가 발매된 지 벌써 한 달이 되었습니다. 시간 참 빠르죠?^^ PSP® (PlayStation®Potable) 용 대작 게임 ‘God of War® : Ghost of Sparta’ 의 발매를 기념하여 저희 PLAY GROUND 블로그 (http://www.psblog.co.kr/393)에서 이벤트를 진행중인데요.^^ ‘God of War® : Ghost of Sparta’ 게임 리뷰를 작성해주시면 PlayStation®3 본체 1대와 PSP® 용 최신작 소프트웨어,영화 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으실 수 있는 이벤트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God of War® : Ghost of Sparta’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몇 가지 팁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God of War® : Ghost of Sparta’는 갓 오브 워 시리즈의 다섯 번째 타이틀로 어릴 적 잃어버린 동생을 찾으러 가는 크레토스의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갓 오브 워 시리즈는 PlayStation®을 통해 본 이야기인 1, 2, 3편이 각각 발매되었고 PSP®로는 그 사이 사이의 이야기인 두 타이틀, ‘God of War® : Chains of Olympus’와 ‘God of War® : Ghost of Sparta’가 발매되었습니다. 이야기의 순서로 따지면 ‘God of War® : Chains of Olympus’, ‘갓 오브 워 : 영혼의 반역자’, ‘God of War : Ghost of Sparta’, ‘갓 오브 워 2’, ‘갓 오브 워 3’ 순서이지요.
‘God of War® : Ghost of Sparta’는 바다 위에 떠 있는 배, 바다 속, 절벽, 환상의 섬 아틀란티스와 트로이, 스파르탄, 저승 등 여러 웅장한 곳들을 배경으로 하며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주인공 크레토스는 그런 그리스 신화의 배경 속에서 한 쌍의 사슬 검을 들고 수많은 적들을 호쾌한 액션을 통해 베어나갑니다. 괴물들부터 괴수, 거인, 그리고 나아가 죽음의 신까지 쓰러뜨리죠. 그는 오직 단 하나의 마음, 과거의 과오를 되돌리기 원하나 그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크레토스에게는 한 명의 동생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데이모스. 하지만 데이모스는 어릴 적 아레스 신에게 사로잡혀 지옥에 떨어집니다. 올림포스는 ‘표식’을 지닌 복수심이 넘치는 인간에 의해 파멸한다는 오라클의 예언 때문이었죠. 데이모스는 눈을 가로지르는 세로로 난 표식이 있었고 그 상처를 본 아레스는 데이모스를 납치합니다. 크레토스는 동생이 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몸을 던져 아레스를 공격하지만 아무리 스파르타의 소년이라고 해도 전쟁의 신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주먹 한 방에 나가떨어지고 그로 인해 크레토스의 얼굴에도 표식이 생겨납니다. 아레스는 크레토스를 죽이려 하나 같이 온 아테나의 만류로 데이모스만을 데리고 사라집니다.
크레토스는 동생이 죽은 줄 알고 있다 우연히 그가 살아 지옥에 갇혀 있다는 것을 깨닫고 크레토스는 동생을 찾아 나섭니다. 하지만 데이모스와 크레토스가 만나는 것을 바라는 신은 없었습니다. 결국 신들의 보이지 않는 온갖 방해가 뒤따릅니다. 플레이어는 바로 이러한 사실들을 알아내고 또 동생을 찾아 올림포스 신들도 두려워하는 지옥까지 내려가서 동생을 구해야합니다. 그 길에는 험란한 여정으로 온갖 적들과 다양한 트랩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 이 이상의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게 좋겠죠? 백문이 불여일견! 아직 플레이 하지 않는 분들에게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니(물론 이 게임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재미를 줄일 수는 없잖아요?) 내용에 관한 것은 이만 생략하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직접 플레이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앞서 갓 오브 워 시리즈에 대해 소개한 포스팅들도 있으니 말이죠.
이상으로 끝낸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단순히 여기서 마무리 한다면 조금 아쉽겠죠? 그래서 엔딩을 보고 난 후에 위에서 얘기한 '제우스의 신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스크린샷들과 함께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입니다. 마지막으로 ‘God of War® : Ghost of Sparta’의 다양한 스크린샷으로 이만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할까 해요. 그 전에! 혹시 '나는 붉은 오브가 모으기 귀찮아!' 라고 말하실지도 모를 게이머 분들을 위해 하나의 팁을 이 글의 가장 아래에 남깁니다. 이 팁은 게임의 재미를 일부 떨어뜨릴 수 있어 따로 아래로 내립니다. :)
그럼 다음 글로 또 뵙겠습니다! 갓 오브 워 시리즈 많이 사랑해주세요~
※ 붉은 오브 쉽게 모으기 팁!
천천히 여러 회차를 진행하며 오브를 모으는 것도 좋겠지만, 사실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회차를 클리어 하면 오브를 10배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을 켤 수 있지만 그래도 의외로 귀찮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사람을 위한 팁! 전투 투기장에서 크레토스의 복장을 '신의 갑옷'으로 하면 다른 복장과 달리 타격을 가할 때마다 오브를 구할 수 있다는 걸 아세요? 그걸 이용하면 오브를 순식간에 모을 수 있습니다.
적 크리쳐는 강하면 한 마리, 약하다면 세 마리까지 등장시킬 수 있는데 총 두 종류의 크리쳐를 등장시킬 수 있습니다(물론 같은 크리쳐를 두 번 등장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럼 총 여섯 마리를 등장시킬 수 있지요.
또 크리쳐의 설정에서 체력을 무한으로 해놓고 공격을 하지 않게 해놓으면 적이 때리지도 않고 맞을 때마다 오브를 뱉습니다.
이걸 이용하면 붉은 오브를 순식간에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오브를 10배로 뻥튀기 하는 '왕의 반지'를 켜놓는 것을 잊지 마세요. ^^
참고로 마법 '에리니에스의 재앙'이 가장 연타를 빠르게 합니다. (데미지와 오브의 획득은 상관이 없습니다. 얼마나 많이 때리느냐가 중요하죠) 또 900 이상 Hits를 해봐야 더 이상의 보너스 오브는 주어지지 않으니 900 Hit를 한 다음에 다시 처음부터 Hits를 올리는 게 좋습니다. 그렇게 900 Hits를 하면 30,000 오브를 한 번에 얻습니다! 시간은 한 30초 정도 걸리나요? ^^
이외에도 게임을 유용하게 할 수 있는 여러분이 알고 있는 팁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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