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게임기로 출시돼 큰 화제를 모았던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스 PS3로 정식 출시됐습니다. ‘언베일드 에디션이라는 추가 제목을 달고서 말입니다. 액션성이 강조됐던 바이오하자드 6와 달리 원작의 느낌을 살린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바이오하자드는 폐쇄된 공간과 한정된 무기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각종 퍼즐과 난관을 푸는 요소로 각광 받았습니다. 특히 엿보는 듯한시점은 공포감은 물론 게임의 드라마성까지 크게 높여주는 효과로 인식되며 좋은 평가를 받았죠.

 

  질 발렌타인은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그녀의 금발은 어디로 갔나요?

 

PS3로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스 언베일드 에디션은 원작이 가졌던 공포 및 재미 요소를 최대한 살렸습니다. 물론 시점은 요즘 취향에 맞춘 형태이지만 게임이 주는 공포감은 원작과 유사한 느낌을 확실하게 줍니다. 쉽게 말하면 바이오하자드 6보다 무섭습니다.

 

* 이 게임의 특징: 원작에 가장 가까운 작품.. 공포를 제대로 전달한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작에 가장 가까운 원초적인 공포를 제공하는 것에 있습니다. 원작이 가졌던 섬세한 공포감이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스 언베일드 에디션에서 재현된 것이죠. 실제로 플레이 했을 때 주는 느낌은 상당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굉장히 멘탈 붕괴를 일으킵니다. 왜이래 레이첼!

 

우선 총알이나 공간에 대한 구성이 상당히 빡빡합니다. 적들을 무시하고 피해야 하는 상황도 상당수 나옵니다. 물론 난이도를 낮추면 풍성한 총알 덕분에 어느 정도 선방이 가능하지만 보통 이상의 난이도부터는 꽤나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조작은 TPS 스타일과 클래식(옛날 바이오하자드 조작)이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빠른 진행을 위한 TPS를 권하고 싶군요. 약점을 공략한 후 근접 공격으로 큰 데미지를 주는 것이 적을 물리치는 방법입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겪는 곤란함.. 아마 레벨레이션스의 특징 아닐까요?

 

다만 적들마다 약점이 다르고 움직임 패턴이 다양해 적응되지 않은 분들이라면 꽤나 고생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적들과 싸우는 과정이 무섭기도 하지만 원작처럼 재미있습니다. 수많은 적을 사정 없이 물리치는 것과는 확실히 다른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폐쇄된 공간이라는 점도 게임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적의 숫자는 적지만 쉽게 볼 친구들이 아닙니다. 2마리만 와도 으악!

 

* 구매포인트: 새로운 인물의 참전.. 여전히 즐거운 레이드 모드

이 작품을 구매해야 할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존 작품에 없었던 인물의 이야기가 등장, 진짜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과 재미 면에서는 최강을 자랑하는 레이드 모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게임 내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을 활용한 이 모드는 바이오하자드 팬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이 게임은 크리스 레드필드가 실종되면서 시작됩니다. 물론 그 대단한 사람이 실종됐을 리가 없겠지만 이를 확인하기 위해 질 발렌타인은 새로운 동료 파커 루치아니는 유령선으로 변한 초호화 유람선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어떤 사건과 조우하게 되죠.

 

  거대한 적을 상대하는 질과 파커.. 그는 꽤나 든든한 동료입니다.

 

캠페인 모드에서 주는 재미는 확실히 뛰어납니다. 캡콤 특유의 탄탄한 이벤트 영상과 꼼꼼한 스토리는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그리고 언베일드 에디션은 좀 더 다양한 난이도를 제공해 원작의 재미를 추구하는 분들에게 도전하는 맛을 일깨워줍니다.

레이드 모드는 더욱 탄탄해졌습니다. 바이오하자드 넷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레이드 모드는 군인 헝크와 여성 대원 레이첼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레이첼은 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 중의 한 명입니다. 아마 모습을 보시면 !” 하실 겁니다.

 

  레이첼의 근접 액션! 그녀를 레이드 모드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을 모두 완수한 후에 레이드 모드에 들어가면 스테이지가 다양하게 오픈되어 있고 충분한 포인트로 레이드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무기를 구입하거나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상의 동료 또는 온라인 상의 타 게이머와 함께 생존왕 경쟁을 펼칠 수 있습니다.

특히 레이드 모드는 캠페인과 달리 액션성을 최대한 살린 형태로 제공돼 스트레스를 풀기에 좋습니다. 초도 물량에는 특별 모델인 무기 3종 세트 프로덕트 코드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유리하게 레이드 모드에 참전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시카 모델’ G18 추천입니다.

 

  헝크와 짝을 이룬 레이첼. 뭔가 색다른 파트너십입니다.

 

* 총평: 원작의 재미를 잘 표현한 멋진 게임

총평입니다.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즈 언베일드 에디션은 휴대용 게임기로 나왔던 원작을 PS3로 충실하게 이식한 것은 물론, 기존 시리즈에서 놓쳐 가던 공포라는 요소를 극대화시키면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작품이 됐습니다.

시원하게 큰 화면에서 펼쳐지는 게임은 보는 맛을, 폐쇄 공간의 답답함과 그 속의 적과의 조우는 공포감을 전달해주기 충분했습니다. 공포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참 멋진 게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캠페인을 진행할수록 공포감은 더욱 커집니다.

 

원작을 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PS3용으로 신규요소가 추가된 이 게임을 놓치면 안됩니다. 바이오하자드라는 명칭에 가장 어울리는 작품이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스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재미 면에서는 충실함 그 자체의 타이틀이 아닐까 싶네요. 더운 여름 공포를 원하는 분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그녀를 도와 주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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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29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비밀댓글입니다

  2. 핵격납고 2013.05.29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그래픽이 참 아쉬웠던 게임입니다. N사의 3DS보다 PS3로 먼저 나왔으면 더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3. 이젠 라오어가 있으니 걱정 없을 듯 2013.05.31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물론 이런 장르 좋아하신다면 PS3 독점 타이틀 라스트 오브 어스 기둘리는 분들 많을 듯 (거기다 자막 한글화니까)

  4. PSVITA 2013.06.03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비타로도 내주지.. 까꿍..

  5. 아니 2013.09.03 0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레벌레이션 한글화 된지 언제인데 무슨 조선시대에서 왔나 이양반아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 전부 한글이야 원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