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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Land/현장 속으로

긴자 거리의 명물 소니 쇼룸 방문기

안녕하세요, 그라운드지기입니다. 오늘은 긴자에 자리잡고 있는 소니 쇼룸을 함께 구경해 볼까요? 제가 일본 지리는 어둡다 보니^^;; 일본 현지에서 거주하고 있는 우리 PLAY GROUND 특파원 나미 씨에게 안내를 부탁드려야 할 것 같아요. 나미 씨~! 나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도 나미를 기다리셨나요?? 후훗
오늘은 긴자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긴자.. 긴자..’ 어디서 많이 들어보신 것 같으신가요?
서울로 말하면 강남이라고나 할까요? 강남보다는 조금 오래 되었지만 비교하자면 그 정도 느낌이라고 해야겠네요. 아무튼 이 나미가.. 긴자의 소니 쇼룸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의 긴자 나들이라 조금 긴장이 되긴 했습니다. 헤헤 ^^;;


지하철에서 내려서 소니 쇼룸을 찾아가는데 소니 거리(Sony-dori St.)라고 적힌 간판이 보였습니다.
거리 이름에 소니가 붙다니… 이햐~ 나미도 언젠가 성공하면 나미거리가 생길까요? ㅋㅋ
흠흠.. 아무튼!!



도대체 ‘소니 거리가 뭘까’ 하고 올라와봤습니다. 바로 여기가 소니 거리(Sony-dori St.). 소니 거리는 소니 빌딩 뒷길을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언뜻 보면 아무 것도 없는 텅빈 거리여서 여기에 도대체 뭐가 있나 하는 순간, 오른쪽에 보이는 사진처럼 유리로 된 현대적인 디자인의 건물이 하나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유명하다는 명품 에르메스 빌딩이었습니다. +.+
소니 거리에는 에르메스 외에도 명품샵들이 몇 개 더 있었는데요.. 역시 ‘소니’라는 이름값을 하는 거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소니 거리를 한바퀴 돌아서 온 곳이 소니 빌딩 정문앞.. 뭔가 오샤레(럭셔리) 하군요.ㅎㅎ



소니 정문 앞에서 소니 건물로 들어섰습니다. 인포메이션 마저도 소니 답군요. 화면이 수시로 바뀌면서 각 층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같은 층 입구에 PlayStation®3로 긴자를 안내해 주고 있네요~





어딜가나 에코(eco)바람이군요. 소니도 확실히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TV의 소비 전력량을 줄임으로 해서 쌀이 저만큼이나 절약이 된답니다.(왼쪽 쌀가마)



1층에 올라갔더니 화질과 소비전력량을 비교해뒀군요. 중간에 NEW라고 표시된 제품이 화질도 제일 좋고 전력량도 제일 적었습니다.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발전적인 제품을 계속해서 개발해 주시겠죠?^^;;



소니에서 세계 최초로 4배속 화질의 상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정지화면이 특히 인상적이네요. 제가 찍은 사진으로 확실하게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이 안타깝긴 하지만, 직접 보면 확실히 예전에 비해 훨씬 선명했습니다. 정말 기술이라는 건 쉬지도 않고 계속해서 진보하는군요. 경이롭습니다.



여기는 음악과 관련된 층이었습니다. 저렇게.. 직접 음질을 테스트 해볼 수 있게 소니의 엠피쓰리들이 쫘~악 나열되어있습니다.



나미도 들어봐야지. 히히^^ 앗, 모자를 쓴 채로 헤드폰을… 얼른 모자를 벗고서 음악 청취중…



그리고.. 여기도 체험실인데요. 어떤 체험실이냐구요? 딱 보면 뭐가 떠오르지 않으세요??
네, 바로 모형 비행기 안입니다.^^ 비행기에서 음악을 들으실 때 비행기 소음때문에 음악감상에 방해를 받으신 기억 있지 않으신가요? 음악 청취 시 소음의 방해를 받지 않는 헤드셋입니다. 이햐.. 정말정말.. 여행 다닐 때 편리하겠는걸요.



뭐,, 그 외에도 소니 핸드폰(왼쪽), 네비게이션(오른쪽)이 진열 되어있습니다~


아저씨 좀 웃어 주세요~

그리고 요건 TV CF에서도 많이 보셨을 겁니다. SMILE~^^
웃는 얼굴을 감지하여 자동 셔터가 터지는 사진기..
정말 웃는 순간을 포착해서 자동으로 찍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당.ㅎㅎ



그 옆에는 소니의 다양한 카메라들이 진열 되어있습니다~



이건 어린이를 위한 사진실.. 아기들이 좋아할 만한 인테리어군요.ㅎㅎ



소니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또한 다양한 칼라를 자랑하는 컴퓨터죠. 그리고 오른쪽에는 특히 요즘 나미가 너무너무 갖고 싶은 뒷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노트북입니다. 정말정말 갖고 싶어요.ㅠ.ㅠ


그리고 드디어 세계적인 히트 상품 PSP®.. 나미는 파란색이에요. 확실히 예전 모델보다 화질이 좋아요. 거기다 지하철에서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죠. 시트콤을 볼 수도 있구요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어요.



PSP® 섹션에서 바로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영화, 게임, 음악 소프트웨어들이 진열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게임 체험이 가능한 공간도 있습니다. 왼쪽의 외국인 꼬마 아이는 나루토를 하고 있군요. 오른쪽에 서 있는 제 절친 조로는 리틀 빅 플레닛을 하고 있답니다. 그러고보니 조로의 첫 등장이로군요. ㅎㅎ



소니 쇼룸의 구경을 다~ 마치고 긴자에 나온 기념으로 복권도 사고 거리 구경도하고... 구경하다 지쳐서 맥도날드에서 새로 나온 치즈 돈까스 버거세트를 먹으면서 휴식을 취한 다음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오늘도 꽤 알찬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뿌듯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