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주변의 PlayStation® 이라는 주제로 지역 탐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탐방한 곳은 논현동 Tom and Toms 커피숍으로 새로 출시된 PSP® (PlayStation® Portable) go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논현동 Tom and Toms는 논현역 6번출구로 나와서 길을 따라 계속 직진하면 우측 첫 번째 큰 골목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찾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매장으로 들어서니 커피전문점답게 그윽한 커피향이 납니다. 사람들이 꽤 있었지만 조용한 것이 분위기가 좋네요.
PSP®go는 손님들이 커피를 마시며 즐길 수 있도록 매장 한쪽의 테이블위에 비치되어 있는데 충전기도 같이 연결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게임도중에 전원이 OFF되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죠. 기본적으로 여러 가지 게임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고 무선인터넷(WIFI)가 가능한 지역이면 인터넷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도 커피를 주문한 뒤 한쪽에 자리잡고 커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매장을 쭉 둘러보니 몇몇 분들이 PSP®go게임을 PLAY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PSP®go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에요.
한 여성분이 PSP®go를 즐기고 계시는데 친구와 커피는 뒷전이 되버리고 PSP®go에만 몰두한 채 열심히 게임만 PLAY하고 있으시네요.
다른 한쪽은 커플이 PSP®go를 즐기고 계십니다. 여성분이 PLAY하시다가 게임이 어려웠는지 남자분께 대신 클리어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PSP®go는 대체로 1인용 게임이 많지만 이런식으로 커플이 같이 PLAY하면 1인용 게임이지만 충분히 같이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여성분끼리 오셔서 PSP®go를 하는 손님들도 있었는데 한분은 게임을 잘 안 해보셨는지 전원만 켠체 게임은 PLAY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다른 한분은 게임을 잘하시는지 능숙하게 PSP®go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PSP®go는 조작법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여성분이라도 충분히 게임을 재밌게 할 수 있죠.
커피숍을 찾는 손님들은 대부분 가장 먼저 PSP®go가 비치된 자리를 선택했습니다. 커피숍에 PSP®go가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놀랍겠지만 아무래도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PSP®go를 즐기는 손님들을 관찰하다보니 어느새 주문했던 커피가 나왔습니다. 가장 무난하고 맛있는 카페라떼입니다. Tom and Toms의 커피는 적당히 쓰고 적당히 달아서 제 입맛에 잘 맞습니다. 자주 애용하는 커피죠.^^
마침 PSP®go자리가 비어 있네요. 저도 이제 자리에 앉아서 PSP®go를 즐기며 저만의 PLAY에 집중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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