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ay Land/현장 속으로

PlayStation®과 함께하는 게이머 캠프 '나는 게이머다' 첫째 날

안녕하세요 그라운드 지기입니다^^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PlayStation®과 함께하는 게이머 캠프 – 나는 게이머다’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49명의 게이머분들이 참여해주셔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PlayStation®과 함께하는 게이머 캠프 – 나는 게이머다’ 사진을 통해 알찬 2박 3일을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캠프에 앞서 9월 24일에는 용산 PlayStation® 체험존에서 캠프 OT가 있었습니다. 캠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OT 에 참여하신 분들께서는 DUALSHOCK®3 무선 컨트롤러 모양으로 된 전자파 차단 스티커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 페이퍼 클립을 받으셨습니다.
 

페이퍼 클립은 책갈피로 사용하셔도 좋을 듯 하네요~ 어때요? 이쁘죠?^^


그리고 드디어 10월 1일 아침! 캠프에 참여하시는 총 49명이 용산 PlayStation® 체험존에 모여 주셨습니다.

간단한 조 배정과 함께 야구 점퍼와 티셔츠를 나누어 드렸는데요, 일러스트가 들어간 티셔츠가 예뻤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강원도 홍천으로 출발!

연휴의 시작이라 그런지 차가 많이 막혔습니다. 처음 만난 분들이라 어색할 법도 한데 정말 금새 친해지시더라고요! 가는 내내 버스 안에서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강원도 홍천 ‘강산의 향기’ 펜션!

먼저 도착해 우리를 반겨준 무브^^
 

펜션 앞 운동장에는 이미 야외 무대와 시연장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강당에 모여서 일정 설명을 듣는 참가자 분들

서로의 이름을 외우고 맞히는 시간. 어느 조가 서로의 이름을 가장 빨리 외울까요~

바로 이어서 조원과의 단결력을 키우기 위한 게임 빙고! ‘ㄷ,ㄹ,ㅁ,ㅂ,o’ 초성으로 시작하는 게임이름으로 진행했습니다.

각 조별로 이름과 구호를 정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각자 개성을 표현한 조 깃발을 제작하기도 했는데요, ‘나는 1등이다!’라고 외치는 1조, 과연 1등을 했을까요?^^

각 조장들이 나와서 팀의 이름을 소개하고 구호를 외쳤습니다.

어색함을 없애는 레크리에이션을 마치고 ‘고수에게 배운다’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스트리트파이터 안창완 고수와 철권 김제우 고수가 캠프에 직접 참여하여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을 시연했습니다. 각기 다른 두 게임의 고수들 만남처럼 흥미로운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은 내년 발매 예정으로 이번 캠프에서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었습니다.
 

스트리트파이어와 철권에 생소한 캠프 참여자 분들도 게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두 고수가 실질적인 팁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게임대회의 또 다른 종목 ‘그란 투리스모 5’ 아시아 토너먼트 2011 한국 챔피언 이선홍 선수도 캠프에 참여해주셨습니다.

고수들의 강연이 끝난 후 자유시연 시간에 야외에 설치된 시연대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
 

맛있는 저녁식사 이후 조별 대표를 선발하는 게임대회 예선전이 펼쳐졌습니다.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은 토너먼트를 통해, 그란 투리스모 5는 랩타임 순위를 통해 조별 대표가 선발되었습니다.


그리고 첫째 날의 마지막 프로그램 ‘Horror Game Night’이 이어졌습니다. 실내에서 즐기는 게임을 야외에서 즐기면 어떨까? 그것도 깜깜한 밤 야외에서 호러 게임을!!

무섭죠?^^ 조별로 2~3명 짝을 이루어 미션을 수행하고 퍼즐 조각을 받게 됩니다.

나머지 조원들은 강당에서 퍼즐을 완성하는 미션!

완성된 퍼즐은 이렇게 액자에 담았습니다^^

이렇게 첫날의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기상미션, 미 발매 타이틀 소개, 퀴즈대회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은 2일째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계속 소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