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향기, 나만의 자동차, 나만의 패션그야말로 개성이 강조되는 시대입니다. 게임 역시 비켜갈 수 없겠죠? 남과는 다른 나만의 게임을 원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오늘은 커스터마이징 게임의 대표주자 니폰이치 소프트웨어(Nippon Ichi Software)신과 운명혁명의 패러독스디스가이아 D2’를 비교해볼까 합니다.

 

#1. 신이 된 소년의 무한변신 vs 마왕 자리 사수를 위한제자육성

 

먼저, ‘신과 운명혁명의 패러독스는 우연히 신이 된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주인공은 제비 뽑기 추첨에서 1등을 하는 바람에 하루 아침에 신이 되어버립니다. 얼떨결에 ''이 된 주인공은 천사들의 인도에 따라 신의 의무인 '운명혁명'에 도전하게 된다는 것이 줄거리입니다.

 

천사의 도움을 받아 모든 만물의 소원을 이뤄주면서 운명을 혁명해야 합니다.

 

‘디스가이아 D2’마계전기 디스가이아의 주인공 라하르가 마왕되어 몇 년 이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계 일각에서 라하르를 마왕의 자리에서 끌어내려고 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라하르를 보다 강하게 성장시키고 주변 캐릭터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여야 합니다.

 

라하르를 성장시켜 마왕의 자리를 지켜냅시다!

 

#2. 랜덤 던전 vs 턴 방식 RPG!

 

‘신과 운명혁명의 패러독스의 주인공은 현실 세계를 복사해 만든 '카피 세계'(던전)를 공략하게 됩니다. 한데 이 카피 세계는 들어갈 때마다 내부 구조가 변화되는 랜덤 던전입니다. 신의 행동은 매번 변화를 일으키며, 혁명해야 할 운명의 행방 역시 시시각각 변화되기 때문이죠. 운명 혁명 대상자에 따라 기묘한 형상이 된다든지, 초대형 적이 기다리는 등 다양한 세계가 등장합니다.

 

각종 몬스터와 장애물들을 지나 운명의 핵심인 카피 세계 안쪽에 도달해야 합니다.

 

‘디스가이아 D2’는 턴 방식 전투 시스템의 시뮬레이션 RPG입니다. 마치 바둑이나 장기를 두는 것처럼 적과 아군의 턴(차례)을 번갈아 가며 전투를 치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전투 시 주변 캐릭터나 몬스터와의 호감도에 따라 연계 기술을 사용하거나 연속 공격 데미지를 더할 수도 있습니다.

 

골수팬을 무더기로 생성한디스가이아 시리즈

 

#3. 구원 투수! 7인의 천사 vs 라하르의 오른팔, 에트나와 프론

 

제비 뽑기 한번으로 신이 되고, 운명혁명의 임무까지 떠 맡는 건 가혹하다구요? 너무 막막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신과 운명혁명의 패러독스엔 주인공을 도와주는 7인의 천사가 함께 하니까요. 7명의 천사들은 각자 자신만의 매력과 고유 능력을 갖고 있으며 누구와 함께 조를 편성하느냐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메리트가 달라집니다.

 

지켜봐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 되시는 천사님!

 

 

‘디스가이아 D2’역시 조력자 캐릭터에선 뒤지지 않습니다. 몸매 좋은 여자를 무서워하는 독특한 성격의 캐릭터라하르의 곁엔 에트나와 프론이 든든히 자리를 지키고 있죠. 에트나는 라하르의 가신이지만 라하르를 쉽게 제압하는 만만치 않은 캐릭터이고, 타천사인 프론은 마왕인 라하르의 옆에서 사랑을 전파하려 합니다.

 

마왕의 세계에 살고 있는 귀요미들. 고퀄리티 도트 그래픽으로 선명한 캐릭터 감상이 가능합니다.

 

#4. 나만의 캐릭터 육성! 천장신기를 통한 커스터마이징 vs 제자육성

 

‘신과 운명혁명의 패러독스에선 신과 천사가 착용하는 천장신기라는 장비를 조합하면 캐릭터의 외형과 필살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마법사, 용사, 메카닉 버전 등으로 무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지죠.

 

천장신기를 착용하고 용감무쌍 신으로 거듭납시다!

 

천장신기의 외형에 따라 때로는 코믹하거나 귀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천장신기는 쓰면 쓸 수록 점점 스펙이 상승합니다. 계속 사용하다 보면 천장신기에 머물던 영혼이 해방되어, 이를 이용해 신의 능력을 커스터마이즈 할 수도 있습니다



버섯왕자와 해물공주 같습니다.

 

‘디스가이아’ 시리즈를 말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제자 육성! 기존의 캐릭터가 제자를 맞아 육성하는 제자 시스템이디스가이아 D2’에서는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플레이어가 선택하는 성격에 따라 유닛의 성향은 물론 의상 컬러까지 변경할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 있는 부대 육성이 가능합니다.

 

사방천지에 적이 널렸군요. 서둘러 제자를 키웁시다.

 

게다가 한 가지 무기를 오래 사용하면 신기술 습득도 가능합니다. 일명노가다라고 불리는 무한 노력을 자극하는 부분이죠. 절대 1회성 플레이만으로 끝낼 수 없게끔 하는 마력을 가진 부분입니다.

 

지금의 노력이 더 멋진 캐릭터를 만듭니다.

 

운명 혁명의 임무를 위해 고군 분투하는 신이 된 소년의 무한변신, ‘신과 운명혁명의 패러독스와 제자 육성 시스템으로 새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는디스가이아 D2’까지. 벌써부터 캐릭터 육아 욕구에 손이 근질근질하지 않으신가요? 잘 키운 캐릭터 하나, 열 아들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정성과 헌신으로 멋진 캐릭터 만드시길 기대하며!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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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상무 2013.09.03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디스가이아4 이후로는 니폰이치 게임들이 한글화 정발이 안되네요.
    특히 디스가이아4는 한글정발은 했는데 DLC가 PSN에 들어오지도 않고요.
    안타깝습니다.

    • Favicon of https://psblog.tistory.com BlogIcon 그라운드지기 2013.09.04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계속 되는 니폰이치의 안 한글 발매 소식이 안타깝긴 하지만, 그만큼 많은 한국 유저들에게 인정받는 RPG 게임이라는 뜻도 되겠죠. 더 많은 좋은 게임을 한글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그라운드 지기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2. KH 2013.09.04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둘다 비한글이라 일반유저들은 손도 못대는 현실

  3. 무상유상무 2013.09.06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신과 운명의~...의 제 캐릭터는 끝에서 3번째 짤 장소에서 멈춰있지요

    너무어려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