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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Life/그라운드 리뷰

킬존 머시너리 발매 기념 그라운드채널e - 용병, 그들은 누구인가?

안녕하세요 그라운드 지기입니다. 이번 달 발매된 PS Vita 화제작 킬존 머시너리’, 이 타이틀 때문에 PS Vita를 구매했다는 분들이 있을 만큼 인기가 수직상승 중입니다.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도 Player K의 상세한 리뷰를 통해 소개해드린 바 있는데요 (킬존 머시너리 리뷰 보러 가기).

 

그라운드 지기가 준비한 이번 포스팅을 보시고 나면 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런 대작이 한글화라니, 대박!

 

여기서 잠깐, ‘머시너리뜻을 아시나요? MERCENARY가 의미하는 바는 바로 용병입니다. (저는 처음 이 단어를 들었을 때 머신(기계)에서 파생된 단어인줄 알고 한층 더 기계화된 무기와 군대가 등장하는 줄 알았답니다^^;;)

 

자네 머시너리의 뜻을 알고 있나?”

 

그래서 오늘은 용병의 역사를 되짚어 보며 킬존 머시너리속 용병 캐릭터를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여러분이 빙의한 캐릭터가 지닌 의미를 안다면 더욱 몰입도 높은 게임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라운드채널e, 시작하겠습니다.

 

 

  

 

 

머시너리’ (Mercenary)보수라는 뜻의 Merces에서 유래한 단어입니다. , 봉급을 주고 고용한 병사가 용병이 되는 것이죠.

 

 

 

 

용병은 고대의 황제 체제 때부터 있어 왔습니다. 땅이 곧 세력이던 그 시절, 영토 확장을 위해 전문 전투원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세 시대에 이르러 유럽 전쟁의 발발과 함께 용병의 부흥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보수만 제공되면 얼마든지 아군이 되어 싸워주는 그들이 얼마나 필요했을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그러나 약소국가 탄압 등 폭력행위에 개입하게 되며 쌓인 부정적 이미지를 벗지 못한 측면도 있기에 UN 등의 국제사회는 용병제를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정 받는 용병!

 

 

 

 

 

바티칸 교황청을 지키는 스위스 용병들은 계약조건을 성실히 지키는 책임감과 용맹함으로 계약직의 표본이 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죠.

 

 


 

 

용병이 필요한 모든 상황을 철저히 돈과 보수가 엮인 비즈니스로 인식하고, 국가나 소속에 대한 충성심 때문이 아닌 자기 스스로를 위해 위험 부담도 마지 않는 자세. 직장의 신 미쓰김 못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태도입니다.

 

 

 

 

 

이제 용병의 역사는 킬존의 미래로 이어집니다. 행성 간 전쟁이 발발한 상황에서 전 지구방위군 대원이자 PTC 소속의 용병으로 활약하는 아란 대너'의 이야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용맹하고 뛰어난 용병들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입니다.

 

 

 

 

여러분은 플레이를 통해 개별 계약으로 이루어 진 미션들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킬존 머시너리의 멀티플레이를 통해 다른 용병들과 협업을 할 수도, 그들과 적이 되어 싸울 수도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일 처리 능력에 따라 보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 본인의 몸값은 본인이 정하는 것이죠.

 

 

넌 나에게 뽀너스도 줬어

 

지금까지 쓸데없이 고퀄리티, 그라운드e 채널 컨셉으로 알아 본 용병의 역사였습니다. 어떠셨나요? 고대부터 이어져 온 세상의 가장 쿨한 계약직의 이야기, 킬존 머시너리를 플레이하고 싶어졌다면 오늘의 포스팅은 성공! 그럼 다음 콘텐츠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