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이라는 단어가 참 잘 어울리는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PS3™와 PS VIta를 거쳐 다시 한 번 돌아온 격투 엔터테인먼트 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5 얼티메이트가 국내 정식 출시됐습니다. 빛나는 그녀들로 엄청난 인기를 끈 이 게임이 얼마나 궁극의 진화를 했을까 궁금하군요.


팀 닌자의 이름을 전 세계적으로 알린 2개의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와 닌자가이덴 시리즈죠. 이중 데드 오어 얼라이브는 차세대 격투 게임이라는 별칭과 함께 그동안 볼 수 없던 공방의 재미를 극대화 시킨 걸로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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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엔터테인먼트의 최고봉 데드 오어 얼라이브5 얼티메이트가 출시됐습니다.


대부분의 게임이 공방이 있지만 반격기라는 코드를 모든 캐릭터에 넣고 그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나오도록 한 게임은 아마 드물겁니다. 이 시리즈는 반격이라는 특징을 잘 살려 공격과 반격, 잡기로 연결되는 사이클의 재미를 살려 기존에 볼 수 없던 궁극의 재미를 제공했습니다.


선행 출시됐던 데드 오어 얼라이브5는 시리즈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미려한 그래픽과 부드러운 프레임, 그리고 새로운 신 기능으로 무장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버추어 파이터의 유명 캐릭터 사라와 아키라가 등장한 것도 큰 화제가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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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누님에게 짜릿한(?) 공격을 받고 있는 베이먼.. 아흥!


그 이후 1년이 넘은 후 등장한 신작 데드 오어 얼라이브5 얼티메이트는 새로운 신 캐릭터와 함께 신 필살기 파워런처, 새로운 스테이지 등 여러 가지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새로워진 데드 오어 얼라이브5 얼티메이트를 지금부터 확인해보시죠.


*이 게임의 특징! 확장판이지만 볼륨 면에서는 부족함이 없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게임에서 보이는 단점을 수정하고 좀 더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확장판 게임이 가지는 모습이지만 데드 오어 얼라이브5 얼티메이트는 좀 더 많은 성의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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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모미지가 드디어 참전! 그녀 때문에라도 세상은 살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신 캐릭터가 다수 참전하고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요즘 코에이테크모의 행보에서 콜라보레이션은 땔 수 없는 대목인데요. 버추어파이터 시리즈의 잭키와 닌자가이덴 시리즈의 모미지, 레이첼이 등장한 것은 매우 반가운 부분입니다.


특히 전혀 이질감 없이 녹아 들어간 모미지와 레이첼의 액션은 개발사가 얼티메이트 작품에 얼마나 많은 신경을 썼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아인이나 전작에서는 제외됐던 기존 캐릭터들의 등장도 반갑습니다. 여전히 강력해서 탈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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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종전 캐릭터를 무시하면 이렇게 됩니다.


스테이지와 캐릭터 복장에 대한 부분도 매우 강화됐습니다. 닌자가이덴으로 유명한 도쿄 타워나 아인의 스테이지로 유명했던 절벽 코스는 기존 시리즈 팬들에게는 두근거림을 전해주는 멋진 스테이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복장은 정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대단합니다.


아쉽게도 DLC 형태가 많지만 어느 정도 플레이만으로도 언락 할 수 있는 복장도 상당하기 때문에 해볼만합니다. 다만 역시 아이돌 복장이나 새롭게 공개된 복장을 구하지 못하면 조금 억울해 보이는군요. .. 그녀들을 더욱 빛나게 해주기 위해서라면 사는 것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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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복장이 그리웠습니다. 그래요.. 그렇다구요.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파워 런처 기술은 자신의 체력이 50% 이하일 때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초필살기로 1번 히트할 경우 해당 대전에서는 더 이상 쓸 수 없습니다. 특히 상대방에게 큰 데미지를 주고 띄우는 조건까지 더해져 순식간에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파워 블로우가 콤보의 종결이었다면 파워 런처는 콤보의 시작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 외에도 코코로 등의 캐릭터들의 밸런스 수정과 편리한 튜토리얼 모드, 트레이닝에 스킬 인포와 BGM 플러스 등의 파고 들기 요소가 더해져 더욱 즐길만 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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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운 사막에서 산타 복장이라니 너 맞아야겠구나..


*구매포인트, 눈이 즐거운 60프레임의 격투 게임


사실 저런 멋진 특징도 그녀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얼티메이트에서는 종전 캐릭터들의 아름다움은 물론 신 캐릭터들까지 다수 더해져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남자 캐릭터들이 너무 천대 받는 것이 아닌가 싶지만 그녀들의 미모가 시리즈를 이어오게 한 건 인정해야겠죠?


모미지와 레이첼은 원작 게임에서 더욱 강화돼 얼티메이트에 등장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모미지의 화려한 기술들은 실제 게이머 대전에서도 꽤나 강한 성능을 발휘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더군요. 레이첼은 티나처럼 콤보와 잡기로 연계하는 기술로 조금 느린 속도를 커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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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모드는 그냥 보고만 있어도 너무 즐겁지 않나요?


기존 캐릭터들은 밸런스 부분이 많이 강화됐습니다. 단순히 기술로 승부를 보는 형태를 떠나 좀 더 기술 속에 데미지나 카운터, 경직 등의 상황을 변경해 기술을 넘어선 여러 측면이 보강, 변경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코코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코코로는 자신의 기술을 역 카운터나 흘리는 형태로 많이 주는데요. 이번에는 경직 자체가 다양해져서 종전에 들어가지 않던 콤보나 경직을 활용한 심리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히토미나 파이 등도 이런 부분이 강화돼 무작정 공격하는 형태가 아닌 심리의 재미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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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지의 콤보 잡기 기술은 천천히 살펴보면 매우 매력 만점입니다.


남성 캐릭터들도 좋습니다. 새롭게 참전한 잭키는 전작의 사라나 아키라에 비해 버추어파이터의 느낌을 좀 더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버추어파이터 시리즈를 굉장히 즐겼기 때문에 이번에 잭키의 공격 스타일은 의외로 많은 재미를 안겨줬습니다.


프레임 칭찬을 안 할 수가 없는 듯 합니다. 태그 매치임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은 전혀 프레임 저하가 없었습니다. 거대한 스테이지에서 데인저 시스템이 발동될 때에도 프레임은 매우 안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관람 모드로 보는 내내 참 즐겁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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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왠지 모를 큰 상향 버프를 받으신 코코로입니다.


*총평, 아름다운 격투 엔터테인먼트, 초보도 걱정 없이 하세요!


총평입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5 얼티메이트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격투 게임의 재미를 다시 한 번 살려주는 멋진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력한 게임성과 시각적 만족도, 그리고 더욱 안정화된 온라인 모드는 정말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다만 워낙 난이도가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아케이드 모드와 트레이닝, 스킬 연습 모드 등을 통해 충분히 즐긴 후 손에 익은 캐릭터로 즐기시길 추천합니다. 지금 온라인에는 너무 강력한 괴물들이 가득해 잘못 들어가면 정신 건강에 날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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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역시 히토미짱!


할만한 대전 게임이 없다고 생각하는 슬픈 격투가 들이라면 데드 오어 얼라이브5 얼티메이트로 손의 즐거움과 시각적 즐거움 모두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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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세크토귀전콜라보복장주세요 2013.10.10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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