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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Life/Play:er K 리뷰

PS4™로 만나는 인기 FPS 게임 시리즈, 이것은 근 미래의 이야기다! ‘콜 오브 듀티: 고스트’


세계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지 일반인은 쉽게 알 수 없습니다. 우리의 땅 밑에 또는 우리가 볼 수 없는 하늘에 아니면 내 주변에 만약 세상을 위협할 존재가 있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신작 '콜 오브 듀티: 고스트'(이하 고스트)는 이런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차세대 게임기 PS4™로 등장한 고스트는 2013 11월 미국에서 자국의 방어 수단으로 쏴 올린 궤도 방어 폭격 위성 오딘(ODIN) '연방'이라는 이름의 테러 단체에게 공격-해킹 당하게 되고 이로 인해 미국 본토에 엄청난 폭격을 가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미국의 재건을 위해 그들이 뭉쳤습니다.


몇 명의 영웅으로 오딘은 테러범들과 함께 우주에서 산화되지만 오딘의 공격은 미국에 엄청난 타격을 입히게 됩니다. 군수 시설은 물론 공장, 도시까지 모두 파괴가 되면서 국가로써의 기능을 잃게 되죠. 힘을 잃은 미국은 순식간에 국제 사회에서 고립됩니다. 이렇게 10년의 세월이 흐릅니다.


*이 게임의 특징! 무너져 가는 자국을 구하고 재건하는 거대한 서사시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시리즈가 추구하고 있던 종전의 재미를 유지하면서 좀 더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전쟁에 대한 공포를 강화했습니다. 2023년 연방이라는 테러단체는 '남아메리카 국가연방체'라는 이름으로 미국을 압박하기 시작하죠.


워커 형제는 라일리와 함께 전장 깊숙한 곳에서 활약합니다.


이에 미국의 잔존 병력은 수세에 몰리기 전에 이 상황을 반전할 수 있는 작전을 세웁니다. 그 작전에 '고스트' 입니다. 다시 복귀한 앨리어스 워커 대위는 자신의 아들 로건과 데이비드, 그리고 귀엽지만 강력한 군견 라일리, 그리고 다수의 군인들과 함께 이 작전을 실행합니다.

이들의 목적은 무너져 가는 미국의 재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의 적인 남아레리카 국가연방체의 수장인 알마그로와 로크를 제거하고 그들의 세력을 무력화 시키기 위한 우주 정거장 로키 장악에 들어갑니다. 이 과정들은 매우 흥미진진하고 뛰어난 연출로 게이머들에게 전달됩니다.


그 곳에는 수 많은 미군이 그들을 응원하고 지지 합니다.


시리즈가 가진 특유의 연출은 그대로 재현돼 있으며, 다양한 신형 장비부터 방대해진 전투신, 그리고 육---우주를 넘나드는 작전은 가까운 미래의 실제 전투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멋집니다. PS4™의 성능 덕분에 그래픽은 뛰어나며, 부드러운 프레임도 인상적입니다.


*구매포인트, 협력을 통해 친구와 함께 난관을 극복한다. 그리고 온라인!

신작 고스트는 기존 시리즈에는 없던 협력이라는 키워드를 특징으로 내세웠습니다. 게임 내 캠페인 모드는 혼자 또는 다른 게이머와 함께 즐길 수 있는데요. 이 요소가 의외로 재미있어서 한 번 시작하면 엔딩을 볼 때까지 정신 없게 해버릴 정도 입니다.



함께 해서 더욱 즐거운 캠페인.. 해저 2만리로 가볼까요?


함께 즐기는 상황은 작전에서 다양한 재미를 줍니다. 침투하는 아군을 저격으로 엄호하는 간단한 임무부터 2명의 게이머가 각각 다른 루트로 적을 공격하는 타격 임무, 그리고 게임 내 모든 상황에서 서로를 돕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합니다.

보고 있으면 즐거운 라일리의 활약도 또 다른 재미입니다 전투부터 다양한 상황에서 주인공을 돕는 라일리는 각종 첨단 장비를 몸에 두른 군견입니다. 침투부터 여러 임무에서 사용되고 전투에서는 주변 적을 공격해 시간을 벌어주기도 합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전투에서 승리를 차지하세요!


여전히 뛰어난 재미를 가진 멀티플레이도 장점입니다. 거대한 맵에서 펼쳐지는 전투는 2만 여가지의 커스터 마이징과 상황에 변화를 주는 다이나믹한 맵 디자인, 인공지능 아군과 함께 싸우는 스쿼드 모드 등 신규 게임 모드는 멀티플레이의 재미를 더욱 확대해줍니다.


공중 장악으로 적들의 보급로를 차단하는겁니다!

 

*총평,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인기 FPS 시리즈의 최신작 콜 오브 듀티: 고스트

총평입니다. 고스트는 강점을 더욱 강화 시키고 약점을 보강한 게임성으로 게이머들을 만났습니다. 시리즈를 꾸준히 해온 게이머에게는 다소 변화가 약하다고 볼 수 있지만 초보자들부터 중급자들을 배려한 신규 모드와 2인 협력, 클랜 워 4인 협력 등의 기능은 참신한 부분입니다.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그것은 당신에게 달려있습니다.


멀티플레이로 오랜 재미를 준 시리즈이니만큼 앞으로도 물론 밸런스 역시 꾸준히 패치 되면서 더욱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콜 오브 듀티 : 고스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