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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Land/현장 속으로

Winning Eleven 2011 한국 챔피언쉽 with PlayStation® 생생한 현장스케치(위닝일레븐,위닝일레븐11)


안녕하세요. 그라운드 지기입니다.^^
지난 토요일(12월18일), PlayStation®3 소프트웨어인 'Winning Eleven(위닝 일레븐)`의 한국 최강자를 가리는 `Winning Eleven 2011 한국 챔피언쉽 with PlayStation®`대회가 신촌 SHOW 스타일샵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온라인 토너먼트 예선(PlayStation®3)을 통해 결승전 출전권을 거머쥔 32명의 출전자들이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치셨는데요.^^ 치열한 예선을 뚫고 참가하신 분들인만큼 정말 대단한 실력을 자랑하셨습니다. 오늘은 'Winning Eleven 2011 한국 챔피언쉽의 생생한 대회현장을 살펴보도록 할께요.

'Winning Eleven 2011 한국 챔피언쉽' 참가 선수들과 응원단 분들의 모습이예요. 대회 상품으로 1등 PlayStation®3 본체 외에 PSP® (PlayStation®Portable) 본체, Winning Eleven 2011 오리지널 축구공, 클리어파일, 아디다스 축구 유니폼(프로듀서 사인 버젼 포함),PSP®게임 소프트웨어 등 푸짐한 경품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32강이 시작되기 전 위닝일레븐 관련 퀴즈의 정답을 맞춘 분들께 선물을 드리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어요^^)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시는 사회자님의 힘찬 구호와 함께 'Winning Eleven 2011 한국 챔피언쉽'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실력들이 워낙 쟁쟁하셔서 1골차 박빙의 승부들이 많이 연출됐는데요. 덕분에 응원하시는 분들이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답니다.^^ 
게임에 집중하시는 선수 분들의 모습이예요. 32강, 16강, 8강으로 경기가 진행될수록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 내용을 보여줬는데요. 특히 4강과 결승은 모두 승부차기로 승패가 갈리는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쳐 현장에서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8강에서 아깝게 탈락하신 선수 분이 아쉬워 하는 모습입니다. 응원해주신 아내, 친구 분들이 참가자 중 최고령(?) 임에도 굉장히 잘했다고 격려해주셨어요. 승패를 떠나 정말 훈훈하고 보기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8강에 진출하신 선수 마온일님께서 직접 객원해설로 진행을 도와주시기도 했습니다. 게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함께 축구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는 정말 멋진 분이셨어요.^^ 사회자님께서 내년에는 꼭 함께 일해보자고(?) 제안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치열한 토너먼트 승부 끝에 최종우승은 진광식님에게 돌아갔습니다. PlayStation®3 본체와 프로듀서 사인이 담긴 클리어파일을 경품으로 받으시고 제 1회 `Winning Eleven 2011 한국 챔피언' 이라는 타이틀도 거머쥐셨어요.^^ 바르셀로나 팀을 선택해 우승하셨는데 들고 계신 클리어파일의 메시선수와 외모도 많이 닮으신 분이셨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아주 특별한 대결이 남아있었거든요.^^ 약 800명이 참가한 일본 온라인 토너먼트에서 수많은 경쟁자를 뚫고 일본 챔피언에 오른 오야마 마코토씨와 한국챔피언 진광식님의 치열한 한판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서로 자신의 국가인 한국 및 일본 국가팀을 선택해, 경기 시작 전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던 승부는 관람객들의 탄성이 오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한국챔피언 진광식님이 1:0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해결사 박지성으로 감각적인 슈팅을 보이며 승부를 결정 지으셨어요.^^)
`위닝 일레븐 2011 한국 챔피언쉽 with PlayStation` 의 우승자인 진광식님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위닝 일레븐 2011` 한국 챔피언쉽에서 우승을 하고, 무엇보다 일본 대표를 맞아 이겼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위닝 일레븐 2011` 의 매력은 다양한 유저들과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치는 것에 있는 만큼, 위닝 일레븐 2011 인구가 확대돼 많은 분들과 함께 오랫동안 즐기고 싶다." 고 수상 소감을 밝히셨습니다.^^
수상하신 분들의 모습이예요. 이번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Winning Eleven(위닝 일레븐)` 공식 대회를 통해 유저님들이 원하는 것은 함께 하는 즐거움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저희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는 유저님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이와 같은 자리가 많이 마련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