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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Life/그라운드 리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어메이징한 이야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개봉 4일 만에 1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개봉 이전부터 8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 2012년 최고 예매율을 기록하며 인기를 예감할 수 있었죠. 이렇게 요즘 가장 핫한 영화로 떠오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어메이징한 네 가지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 영화의 재미를 더하는 뒷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AMAZING SPIDER MAN


#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한 리부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마블 코믹스 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리부트’ 작품입니다. 지난 2002년 처음 등장해 3부작으로 완성된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와는 또 다른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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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500일의 썸머’의 마크 웹이 감독을 맡았습니다. ‘500일의 썸머’로 독창적인 멜로 영화 연출을 보여줬던 마크 웹이 이번 작품을 맡으면서 스토리라인 역시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마크 웹 감독은 "캐릭터에 중점을 두고 액션신을 완성했다"라며 "관객들이 액션 신을 더 즐기고 공감하기 위해서는 캐릭터와 더 많은 공감을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스파이더맨에서만 볼 수 있는 3D고공 액션 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캐릭터도 비중을 두었음을 밝혔습니다.



# 웹슈터의 등장

전작과 가장 많이 달라진 스파이더맨의 특징! 바로 거미줄입니다. 주인공 피터 파커는 능력을 얻게 된 뒤 거미줄 발사기 ‘웹슈터’를 개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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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피터 파커의 몸에서 자체적으로 거미줄을 만들어서 발사했던 지난 ‘스파이더맨’ 3부작과 다른 설정입니다. 하지만 ‘웹슈터’는 원작 만화에서 이미 나왔던 설정이라 이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원작에 더욱 충실해졌다는 평가를 받는 부분이기도 하죠. 천재 고교생 피터 파커의 캐릭터를 가장 잘 보여주는 설정이기도 합니다.



# 할리우드 대세로 떠오른 주인공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캐스팅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낳았었죠. 주인공 ‘피터 파커’역의 ‘앤드류 가필드’와 ‘그웬 스테이시’역의 ‘엠마 스톤’은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 받는 배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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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영화의 첫 주연을 맡은 ‘앤드류 가필드’는 전작보다 한층 밝아진 피터 파커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엠마 스톤은 피터 파커의 연인 ‘그웬 스테이시’라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잘 소화했습니다. 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외모로 원작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훈훈한 남녀 주인공들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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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피터 파커는 어린 시절 갑자기 사라진 부모를 대신해 삼촌 부부와 살고 있고 있습니다. 고등학생이 된 피터 파커는 어느 날 아버지의 오래된 가방을 발견하게 되고, 사라진 부모님에 대한 비밀에 접근합니다. 그 과정에서 우연한 사고로 능력을 갖게 되면서 영웅으로 거듭나게 되는데요, 행방불명 된 아버지와 그의 비밀을 풀어가면서 드러날 진실이 앞으로 진행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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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메이징하게 다시 태어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꼭 보시고 앞으로 진행될 새로운 스파이더맨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