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라운드지기입니다. 시간 참 빠르죠 어느새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곳곳에서 들리는 1월 중순입니다. 플레이 그라운드에 매번 방문해주시는 여러분들은 신년 계획도 잘 지키시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일출을 바라보는 관측소가 마치 건담의 뒷모습 같군요

(건담시리즈는 선라이즈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도 하죠... 뜨든!)

 

혹시나 새해 다짐이 수포로 돌아가신 분들은 음력으로 1 1일이 되려면 한 달 정도 남았으니 이번 포스팅 스크롤을 내리시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장착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2013년 새해에 어울리는 메시지들을 게임 속에서 발굴해보았습니다. 저는 모든 게임에는 나름대로의 교훈이 있다고 믿습니다.

 

1. 제구포신 :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

폐인 되고 싶지 않다면 착하게 살자! 맥스 페인3


신년 특집 포스팅에 딱 이군요! New-Year 카운트다운의 명소 뉴욕을 배경으로 한 컷

 

한 기관이 전국 주요 대학의 교수 6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2013년 새해의 사자성어로 제구포신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골치 아픈 과거의 기억에서 벗어나고 싶은 맥스가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할 겁니다.



자신을 괴롭히던 아내와 관련된 기억들을 떨쳐내고 새 삶을 살아가려는 맥스

 

다시 돌아오지 못할 것들에 대한 미련을 떨쳐내기 위해 익숙한 뉴욕에서 말도 잘 통하지 않는 브라질 상파울로로 떠난 전직 NYPD 맥스. 뜻하지 않은 사건들로 인해 낯선 도시의 거리에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홀로 적들과 싸우는 그의 모습에서 제구포신의 의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과거의 기억에 매달리는 이들에게 맥스가 전하는 한 방!

 

"내가 보기엔 두 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있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삶을 사는 사람들과, 자신의 과거를 다시 만들려는 사람들로 말이지."

 


2. 솔로탈출 : 홀홀단신 생활에서 벗어나 부농의 길에 접어든다.

연애하고 싶은 당신, 책임감은 필수입니다. 캐서린

 

2013, 핑크빛 사랑을 꿈꾸시나요?


저처럼 솔로탈출을 2013년 목표 중 하나로 설정하셨다면 꿈과 현실을 오가는 몽환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태평양 건너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서린을 한 번 플레이 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결혼을 기정사실화 하는 애인이 있는 빈센트는 어느 날 수수께끼의 미녀캐서린을 만나게 되고, 두 미녀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게 됩니다. 그 후 빈센트는 악몽에 시달리게 되며, 다채로운 퍼즐 액션과 함께 여러 질문에 대해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아니 미녀 두 명 사이에 있는 빈센트를 왜 구해줘야 하냐고요?



어떤 선택을 하냐에 따라서 상대의 성향과 엔딩이 달라집니다.

 

두 여인 사이에서 위험한 줄타기를 하며 갈팡질팡하는 빈센트가 되어보면 자유책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연애는 나 혼자가 아닌 두 사람이 함께 하는 것이기에 자연스레 책임이 따르게 됩니다. ‘캐서린을 플레이 하다 보면 자신이 자유책임둘 중 어느 것에 더 비중을 두는지, 솔로탈출을 할 준비가 되었는지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 거짓말 하다간 악몽을 꾸는 수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좀 더 준비된 자세로 반쪽을 맞이하고 다투지 않고(솔로로 컴백하지 않고) 알콩달콩 지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풍문으로 들은 몇 가지 팁들을 알려드릴게요. 그것은 바로 소개팅 자리에서 상대방에게 묻지 말아야 할 말 네 가지 입니다.

 

#1 “연애는 언제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옛 사랑에 대해 묻지 마세요, 괜히 물었다가 상대방의 러브스토리에 압사당할 수도,

비교 대상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2 “혹시 그쪽도 그렇지 않아요? 그런 사람 많이 봤는데

아직 잘 모르는 상대방의 생각이나 습성을 단정지어 버리는 말로 들릴 수 있습니다. 질문을 받은 상대방은 속으로 '나에 대해서 얼마나 안다고...'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섣부른 단정짓기는 금물~

 

#3 “내가 아는 사람이 그랬어요

이 문장을 자주 사용한다면 자신의 생각을 타인의 의견인 것처럼 둔갑시켜서 말하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가장 설득력 있는 의견은 본인의 의견이지 지인의 의견이 아니겠죠?

 

#4 “소개팅 많이 해보셨어요?”

상대방이 모태솔로건 화려한 과거가 있던 일단 잘 해볼 마음이 있으니 나온 자리 아니겠습니까? 어차피 만족할 만한 대답도 듣지 못할 거 물어보지 맙시다~



저는 담배 안 피는 남자가 좋아요뭐 그냥 그렇다고요^^;;

 

 

3. 마부작침 :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 있게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

꿈과 목표를 명확하게, 언챠티드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는 사막, 드레이크의 눈에는 길이 보입니다.

 

고대의 숨겨진 유물을 찾아 전 세계를 여행하는 보물사냥꾼 네이선 드레이크, 가도가도 끝이 없어 보이는 사막과 건장한 사내들이 수두룩한 적진에서 그를 이끌었던 것은 뛰어난 운동 및 사격실력이 반, 뚜렷한 목표가 반이었을 겁니다. 설령 그 목표가 돈일지라도 말이죠. (반지로 상징되는 선조의 명예와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함도 분명 무시할 순 없습니다.)

 

열심히 일만하다가 솔로탈출을 못하면 어떻게 하냐고 묻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수많은 여성들이 꼽은 남자가 가장 섹시해 보일 때 1위가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일과 연애는 언뜻 보면 상극 같지만 조금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둘 사이의 연결고리가 보일 겁니다.


 

일과 사랑, 잘만하면 모두 이룰 수 있습니다!

 

Someday, 우리 삶에 언젠가라는 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그저 바라만 보는 사람들의 날입니다. “언젠가 이루겠다!” 보다 “3달 안에, 올해 안에 이루겠다라고 목표의 데드라인을 설정하고 정진해 보세요. (“언제 한 번 만나자라고 말해 놓고 진짜 만날 일이 몇 번이나 있을까요?)



여러분 모두 2013년 신년목표를 꼭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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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21 1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backboys.tistory.com BlogIcon BackBoys 2013.01.21 2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게임과 연관된 새해 메세지라 가볍게 읽으려고 했는데..
    내용이 꽤 심오하네요.
    좋은 글 잘봤습니다.
    다시 한번 새해 다짐을 하면서 추천 꽝!

  3. 2013.01.22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비밀댓글입니다

  4. 2013.01.22 0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비밀댓글입니다

  5. 2013.02.13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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