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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Land/현장 속으로

‘갓 오브 워: 어센션’의 개발자 스티븐 김과 함께한 PLAY the PlayStation® 유저시연행사

안녕하세요 그라운드 지기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지난 주말 용산 랜드시네마 4층에서 열린 3월 유저시연행사 ‘PLAY the PlayStation®’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블로그 이벤트 참여 및 현장에 직접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늘은 지리적, 시간적인 사정으로 아쉽게도 시연행사장에 방문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행사 취재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현장에 오셨다고 뒤로 가기를 클릭하시긴 이릅니다. 여러분의 모습이 등장할 수도 있잖아요~)


이제 용산 랜드시네마 4층은 우리 겁니다

 

갓 오브 워: 어센션의 시니어 테크니컬 아티스트 스티븐 김의 사인회 및 스테이지 이벤트가 열리는 3 2 2시 무렵에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5층까지 쭈~욱 이어진 행렬! ‘갓 오브 워: 어센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이벤트가 시작되기 앞서 간단한 퀴즈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갓 오브 워시리즈 주인공의 이름, ‘어센션의 뜻, 멀티 플레이 가능 인원 수 등 팬이라면 쉽게 맞힐 수 있는 몸풀기 퀴즈이벤트부터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손을 들고 갓 오브 워!”를 먼저 외치는 분에게 정답을 맞힐 수 있는 기회가 먼저 주어졌는데요, 무대 뒤에서 대기하던 스티븐 김은 100명이 훌쩍 넘는 팬들이 외치는 합창에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퀴즈이벤트가 끝난 뒤 스크린을 통해 인간 크레토스의 모습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이 상영되고


스티븐 김이 등장했습니다! 배꼽인사로 팬들에게 인사하는 스티븐 김, 한국에 적응 다 했군요!

 

모든 이목이 스티븐 김에게 집중되었습니다

 

사인회와 스테이지 이벤트에 앞서 스티븐 김은 팬들의 질문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함께 게임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스티븐 김은 갓 오브 워: 어센션은 주인공 크레토스가 평범(?)했던 시절, , 시리즈의 10년 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전작을 못해본 게이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내용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그는 시니어 테크니컬 아티스트로서 크레토스가 궁극의 파워를 지니기 전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표정을 넣고 근육을 줄이는 등 인간미를 불어 넣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네요.

 

심지어 좀 더 부드러운 인상을 주기 위해 머리를 심어보기도 했지만 어울리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해주었습니다.


댓츠 베리 굿 퀘스쳔!”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최대 8인까지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모드가 적용된 점과 검, 망치 등 무기 선택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이윽고 사인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번호표를 받은 팬들은 SCEK가 준비한 갓 오브 워: 어센션포스터 이외에도 각자가 가져온 소장품에 사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게임 타이틀을 가져오셨답니다 :)

 

100여명 이상에게 쉬지 않고 사인을 해주고도 힘든 기색 하나 없었던 스티븐 김!

 

카와우치 시로 SCEK대표님을 알아보신 몇몇 분들은 사인을 함께 받기도 했습니다:-)

 

사인회가 끝나고 난 뒤에도 팬들은 발길을 뗄 수 없었습니다. 바로 3 2일 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럭키 드로우이벤트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공지에서 알려드렸던 경품들(갓 오브 워 개발진의 사인이 담긴 공식 포스터와 액션 피규어들) 외에도 어마어마한 경품들이 걸렸습니다.

 

그것은 바로 산타모니카 시니어 태크니컬 아티스트의 친필사인이 담긴 신형 PS3!

 

스티븐 김이 직접 행운의 주인공들을 뽑아주었습니다.

 

카와우치 시로 대표님이 직접 뽑아주신 최고상품은 인자한 인상의 신사분께 돌아갔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미쳐 경품을 받지 못한 팬들과도 일일이 사진을 함께 찍었습니다:-)


 

약 한 시간 반 동안의 이벤트가 마무리되자마자 시연행사가 재개되었습니다. 출시 예정 타이틀들을 미리 즐겨보고 경품까지 받아갈 수 있는 빙고카드 이벤트는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라운드 지기가 공지했던 포스팅을 보신 그라운드 식구 분들께는 조금은 유리할 수 있었겠죠?)

 

모든 빙고를 완성하면 3~12월 발매 타이틀을 모두 손에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신작게임 즐기고 경품도 받고~ 일석이조!

 

빙고카드를 도입한 시연행사는 출중하신 실력을 갖추신 여러분 덕분에 무리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유저분들께서 행사장 입구에서 친절한 설명과 함께 빙고카드를 수령하고, 신작 게임들을 시연하며 해당 타이틀관련 미션을 하나하나 클리어 했습니다. 현장 스텝 분들이 옆에서 도와주었기에 처음 플레이 해보는 타이틀도 문제 없었습니다.

 

빙고 미션에 포함되지 않은 타이틀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시연행사가 아니고서야 좀처럼 접하기 힘든 HMD까지!


갓 오브 워: 어센션시연존은 성인인증을 받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시연행사장을 찾아주신 PlayStation® 유저 분들은 그라운드 지기의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사진 촬영을 하는 동안에도 많은 분들이 올빙고를 완료, 3월부터 12월까지 SCEK를 통해 발매되는 타이틀을 받을 수 있는 경품행사에 응모해주셨습니다. 사실 저도 은근슬쩍 빙고 이벤트에 합류 했지만 '말리셔스 리버스' 미션을 완수하지 못하는 바람에 올빙고의 꿈을 접었답니다.

 

두둥, 올빙고의 위엄!

 

행사 이틀째인 3일에는 'Beyond: Two Souls' 비하인드 영상 및 다양한 타이틀 트레일러와 최신 영화, ‘잭 더 자이언트 킬러상영이 이어졌습니다. 플레이 그라운드 영화관람권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은 편안~히 관람하셨다는 후문이

 

환대해줘서 고마웠어요! 다음에 또 만나요~!”

 

다양한 이벤트들과 스티븐 김의 방문으로 그 어느 때보다 알차고 화려했던 SCEK의 유저시연행사 ‘PLAY the PlayStation®’. 다음에도 멋진 행사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3월부터 12월까지 SCEK를 통해 발매되는 타이틀을 받을 주인공은 시연행사 종료 후 SCEK사무실에서 모든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카와우치 시로 대표님께서 직접 뽑아주셨습니다!


행운의 주인공은...


양*영 님으로 휴대폰 번호 뒷자리는 1301 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평생 기억에 남을 행복한 2013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그라운드 지기는 이만 여기서 인사 드릴게요, 안녕히 계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