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설명을 덧붙이는 게 이상하게 느껴지는 게임, 야구 게임의 독보적인 지존 ‘MLB The Show’ 시리즈의 최신작 ‘MLB 13 The Show’가 국내 정식 출시됐습니다. 본격적인 야구 시즌의 개막과 함께 덩달아 야구 게임의 기대감도 높아지는 요즘, 딱 맞는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시범 경기 시즌의 시작으로 스포츠 뉴스 소식 쪽에는 야구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그 중에서도 신시내티로 이적한 추신수 선수와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로 말미암아 그 어느 때보다 메이저리그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을 담은 게임이 바로 ‘MLB 13 The Show’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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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늠름한 추신수 선수의 모습! 게임 내에서도 완벽 재현!



물론 개막전 예상 데이터로 적용돼 있기 때문에 류현진 선수는 존재하지 않지만 조만간 패치가 이뤄져 등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직접 류현진 선수를 제작해 게임 내에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자처럼 기다리고 싶네요. 하하하.



야구 게임의 교과서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The Show는 더욱 탄탄해진 게임성으로 야구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작년 불타올랐던 신인들부터 이적생들까지 상세하게 반영된 데이터 및 모션은 정말 보는 내내 흡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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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격 및 투수 구질에 대한 사용법이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 이 게임의 특징: 간편해진 게임성, 다양해진 모드까지.. 야구를 마음껏 즐겨라!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작보다 한층 개선된 게임성에 있습니다. 실제 방송을 보는 듯한 연출 구성은 여전히 멋지고 마이너 리그에서 메이저 리그로 진출하는 과정을 담은 로드 투 더 쇼모드는 역대 최고의 구성을 보여줍니다.



가을 야구를 원하는 게이머들을 위한 쾌속 모드 포스트시즌과 게임을 배우면서 차근차근 실력을 향상 시키는 비기너 모드, 언제 어디서나 PS Vita, PS3™ 게이머들이 크로스 플레이로 즐기는 홈런 더비등 게임 속에는 다양한 구성 요소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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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리그 모드도 있죠. 하루 종일 The Show만 할 수 있겠네요.


 

이중 비기너 모드는 요즘 게임이 내세우는 일종의 배려를 잘 느낄 수 있는 모드입니다. 기본적인 배팅부터 투수, 그리고 각종 포지션의 수비 등 다양한 부분을 확인하고 배울 수 있는 것이죠. 대부분의 스포츠 게임들이 초보자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비기너는 이런 단점을 최소화 시키면서도 게임을 진행하면서 차근차근 재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해 고수와 초보자간의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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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게임 내 연출에서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하퍼의 멋진 수비!


 

이 외에도 좀 더 정교해진 홈런 더비는 친구들과 내기를 걸고 즐기기 좋습니다. 정교한 움직임을 자랑하는 PlayStation®Move 모션 컨트롤러를 활용해서 타격하면 정말 내가 타격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 친구들과 또는 가족과 함께 메이저리거가 되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 구매포인트: 더욱 정교해진 모션.. 진짜 야구를 담았다



믿고 사는 The Show 시리즈. 아마 이 한마디로 시리즈의 장점을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작보다 한층 다양하게 늘어난 모션과 유명 선수들의 동작을 완벽하게 구현한 점, 그리고 구장의 특성을 한껏 살린 요소들은 향후 시리즈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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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루 주자를 가볍게 잡고 바로 견제용으로 모션을 잡는 포수. 멋지죠?


 

변수가 다양해진 점도 인상적입니다. 공을 잡는 과정에서 조작이 급하게 나오면 포구 동작에서 실패 하는 모습이나 병살 코스에서 송구를 할 때 상대 선수에게 방해를 받아 공을 제대로 던지지 못하고 땅에 떨어지는 모습, 내야로 날아가는 강습 타구를 피하는 주자의 모습까지 다양합니다.



실제 구장에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매력입니다. 해설자들의 명쾌한 해설과 자연스럽게 경기에 몰입해 있는 관중들, 그리고 파울볼, 홈런볼 등 외야로 날아가는 타구에 반응하는 모습도 재미있습니다. 심판들의 동작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착각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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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한방! 리플레이가 PS Vita 버전이 없는 것이 아쉽네요.


 

온라인에 연결하면, 메이저리그 속보부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최근 성적을 게임 내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 요소만으로도 참으로 즐거운 The Show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겁니다.


 

* 총평: 추신수, 류현진 선수 파이팅! 그들의 활약을 담은 게임



총평입니다. 결론은 다시 추신수 선수와 류현진 선수로 돌아오는군요. 이 게임은 메이저리그 외에 각종 하위 리그를 지원해 게이머가 원하면 마이너리그를 경험한 후 메이저리그로 승격해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도 있습니다. 추신수 선수가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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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모드를 통해 자신을 발전 시키세요!


 

반대로 류현진 선수처럼 곧바로 메이저리그로 직행하는 모습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이런 세세한 과정부터 야구 자체가 가진 본질적인 재미에 충실합니다. 1아웃 2루에서 투수가 어떤 공을 던져야 유리할지, 반대로 정직한 번트 또는 뜬 공으로 주자 진루에 나서야 할지 말입니다.



이런 작은 선택부터 순번과 외야 수비, 대주자, 불펜, 대타까지 감독의 입장에서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할 수 있습니다. 선수들의 멘탈 역시 상황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하다 보면 정말 시뮬레이션이 따로 없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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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멋진 야구 게임, The Show 13! 꼭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이 멋진 게임을 PS3™PS Vita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 아닐까요? 집에서는 고화질로, 출근길이나 퇴근길에는 PS Vita로 자신만의 리그를 즐길 수 있다는 거, 놓치기 힘든 매력입니다. 야구가 좋고 즐거운 당신이라면 The Show 13을 통해 최고의 감동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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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의 표지모델은 류현진에게 첫 피홈런의 쓰라림을 안겨준 바로 그 선수, 앤드류 맥커친!


   역시 표지모델은 뭔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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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은산물은물 2013.05.02 1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재밌게하고 있는 게임이지요ㅎ
    12에 비해 한단계 발전했지요ㅎ
    전작에 없던 홈런시 세레머니 신 추가얘기가 언급되어있지않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