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신개념 스포츠 ‘모두의 GOLF’ 시리즈

분류: Play Life/Play:er K 리뷰 작성일: 2011.12.06 09:23 Editor: 그라운드지기


“부장님은 골프만..”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스크린 골프가 인기를 끌면서 골프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프로선수가 되기 위한 과정으로 골프를 배우는 사람들 대신 회식 자리에서 자신의 멋진 드라이버샷을 보여주거나 가볍게 여가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는 말입니다.

저도 최근에는 스크린 골프를 몇 번 즐겨봤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기도 했지만 금방 익숙해지더군요. 근데 금방 익숙해진 이유가 운동 능력이 ‘울버린’급이라서…가 아니라 예전부터 꾸준히 해온 게임 때문입니다. 전 ‘모두의 GOLF’ 팬이거든요^^
 
1997년 7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모두의 GOLF’가 PlayStation®으로 출시됐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플레이 하고 그 결과로 추가되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택하여 새로운 코스에서 플레이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듬해에 북미와 유럽에 출시되었습니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은 1999년 7월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모두의 GOLF 2’는 PlayStation®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코스를 해제하는 방식은 동일했으며, 아이템 및 게임 모드가 좀 더 늘어나 본격적으로 골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죠. 이 역시 다음해 북미와 유럽에 출시됐습니다.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은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 받았습니다. 사실성을 추구하는 스포츠 마니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게 사랑 받는 ‘국민 골프 게임’이 된 것이죠.

 ‘모두의 GOLF 2’ 플레이 화면

참고로 ‘모두의 GOLF 2’ 북미 버전에서는 시리즈 처음으로 게스트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PlayStation® 게임인 ‘트위스티드 메탈’과 ‘겍스(Gex)’ ‘MediEvil‘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입니다. 아마 ’트위스티드 메탈‘은 곧 PlayStation®3에서 신작으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니 그때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2001년 출시된 ‘모두의 GOLF 3’는 PlayStation®2(PS2)으로 플랫폼을 바꾸고, 대폭 진화하였습니다. 특히 하드웨어 진화의 덕을 본 것은 그래픽이나 연출면에서의 표현력이 강화되었다는 것입니다.

 ‘모두의 GOLF 3’ 플레이 화면

덧붙여 멘탈 스포츠인 ‘골프 그 자체’를 표현 하고자, 각종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 되었습니다. 게다가 인터넷 순위를 경쟁하는 ‘전국대회’ 모드에서는 수 많은 플레이어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쳤습니다.
 

‘모두의 GOLF 3’ 플레이 화면

북미판의 반응도 꽤 좋았습니다. 참고로 북미판에는 일본판에는 없던 캐릭터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실제 프로 골퍼 ‘존 댈리’ 선수입니다. 1966년 4월28일 출생한 존 댈리 선수는 자신의 별명인 ‘롱 존’다운 호쾌한 드라이버 샷으로 유명한 선수이며, 전대미문의 캐릭터로 PGA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실제 골퍼의 등장은 매우 큰 화제가 됐죠. 참고로 한국에서 정식 발매된 ‘모두의 GOLF’시리즈 작품도 이 북미판을 베이스로 한 것이었습니다.

이어 2003년 11월에는 PlayStation®2의 마지막 작품인 ‘모두의 GOLF 4’가 나왔습니다. 전작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 지금까지의 시리즈를 집대성한 작품입니다. 24명의 캐릭터와 10명의 캐디, 대양한 아이템이 등장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빅 히트(BigHit) 버전도 출시됐습니다

2004년에는 새롭게 등장한 플랫폼 PlayStation®Portable로 또 하나의 ‘모두의 GOLF’가 등장했습니다. ‘모두의 GOLF 포터블’은 시리즈 첫 휴대 게임기용 게임입니다. ‘모두의 GOLF 포터블’은 애드혹으로 최대 8인 동시 플레이를 지원했고 새로운 트레이닝 모드를 탑재해 좀 더 자신의 실력을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온라인 모드 지원답게 좀 더 자신을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이 많이 있었습니다.

‘모두의 GOLF 포터블’ 플레이 화면

’모두의 GOLF 포터블 코카콜라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콜라보레이션 특별판이 등장했습니다. 비매품으로 증정된 패키지였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손에 넣지는 못했지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PSP®를 활용한 ‘모두의 GOLF’ 시리즈 진화는 계속되었습니다. 2007년 ‘모두의 GOLF장’이라는 소프트웨어가 일본에서 출시되죠. PSP®의 주변기기인 GPS리시버를 활용해 수록된 실제 코스의 남은 거리와 고저차, 비거리 등을 정확하게 측정해주기 때문에 실제 필드에서 개인 전속 캐디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였습니다. 물론 수록된 코스에서 자신의 캐릭터로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도 가능했죠.

PlayStation®3용 ‘모두의 GOLF 5’는 2007년 7월26일 일본에서 출시됐습니다. 국내에서도 일본과 비슷한 시기인 8월 10일에 출시됩니다. 비약적으로 향상된 그래픽과, 한국인 여성 골퍼 ‘유민’이 등장하여 화제가 됐죠.

‘모두의 GOLF 5’는 발매 첫 주에 일본에서만 15만장이라는 판매고를 기록하고, ‘모두의 GOLF’ 시리즈의 최신작으로써 그 인기를 증명하였습니다. PlayStation®3의 무료 온라인 서비스에 일본 모두의 골프 팬들은 열광했고, 이는 엄청난 인기였죠.

최고의 그래픽 ‘모두의 GOLF 5’ 플레이 화면

여기에 다운로드 콘텐츠로 추가된 캐릭터와 아이템, 그리고 새로운 코스 등 여러 가지 추가 요소들이 발매되면서 더욱 좋은 반응을 얻습니다. 그리고 미니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모두의 퍼터 GOLF댜옹’도 PlayStation®Network를 통해 출시됐습니다. SCE와 PlayStatio®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토로’와 그의 친구 ‘쿠로’가 나온 이 게임은 한글화되어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모두의 퍼터 GOLF댜옹' 게임 화면
 
2007년 12월에는 ‘모두의 GOLF 포터블 2’가 출시되었고, 그 반응은 ‘국민 골프 게임’이라는 캐치 프레이즈에 딱 어울리는 것이었습니다. 전작과 비교하여 아름다워진 그래픽부터 장대한 볼륨 업, 게임 모드의 추가까지 철저하게 진화한 이 게임은 한국에서도 정식 출시, 최근에는 PSP® Ultra POP이라는 염가판까지 나오면서 모두의 골프 팬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가지고 있지요)

국내에도 출시된 ‘모두의 GOLF 5’ PlayStation®Move 모션 컨트롤러 팩’

그리고 드디어 ‘모두의 GOLF 5 빅 히트(BigHit)’ 판이 국내에도 출시되었습니다. 특히 7월의 업데이트로 PlayStation®Move, 3D 입체 화면에 대응합니다. 이제는 집에서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된거죠. 스윙 궤적이나 속도 등, 플레이어의 동작도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골프를 배우는 분들에게도 매우 좋을 것 같네요. 모두 함께 골프 한 번 해보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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